휴젤은 9일 이사회를 열고 한선호 부사장과 문형진 부사장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0일 휴젤에 따르면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제품 생산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등을 아우르는 운영 부문을 담당한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휴젤의 북미·호주·뉴질랜드 및 중국 사업 총괄 △제품 연구개발 △신사업 발굴 등 휴젤의 미래 성장동력에 해당하는 ‘사업
팜한농은 이유진 대표가 9일 환경부의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유진 대표는 ‘폐비닐 방치 말고! 생분해 제품 사용 늘리고!’라는 실천 주제를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해 생태환경의 건강한 선순환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육근열 연
팜한농이 이달부터 신젠타코리아의 채소 및 옥수수 종자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팜한농은 지난 5월 신젠타코리아와 토마토ㆍ파프리카를 제외한 종자 전 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팜한농은 농업인에게 인기있는 ‘불로장생대목’, ‘아침오이’, ‘참조은무’를 비롯해 고추ㆍ수박ㆍ오이 등 신젠타코리아의 13개 작물 53개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이 손지훈 단독대표집행임원 체제로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휴젤은 지난해 7월 베인캐피탈 인수 후 ‘기업 인수 후 통합관리(PMI)’ 작업을 거쳐 새로운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 기존 손지훈, 심주엽 공동대표집행임원에서 손지훈 단독 대표집행임원으로 전환된다.
휴젤은 올초 박스터코리아 대표이사 및 동화약품 대표
LG화학은 자회사인 팜한농의 CEO로 그린 바이오 전문가인 김용환 제주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용환 부사장은 서울대 농과대학 농약화학 박사 출신으로, 1998년부터 글로벌 농업전문기업인 신젠타에 재직하며,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동북아시아지역 솔루션 개발담당 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농약 제조업체 9곳이 농약가격을 무려 8년 동안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농약을 발주한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영일케미컬도 담합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농협이 이들 업체들의 담합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농협이 제시하는 계통농약 평균가격 인상·인하율 등을 담합한 9개 농약 제조업체에 시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