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폐조선소가 전 세계 아이디어를 모아 ‘한국판 말뫼’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6일부터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조선업 침체로 2015년 폐업한 통영 신아 에스비(sb) 조선소를 스웨덴 말뫼처럼 국제적인 상징물(랜드마크)로 되살리는 사업에 창의적인 아이
SLS조선의 선박건조 비용을 댄 우리은행이 4번의 재판 끝에 수백억원대 보험금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배기열 부장판사)는 우리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판결에 따르면 무보는 우리은행에 386억 621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SLS조선(현 신아에스비)은
금융당국이 최근 부실 민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공기업과 공공기관도 5곳 중 1곳꼴로 독자 생존 능력을 상실한 채 국민 혈세에 의존하는 '좀비'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공공기관 알리오에 2014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90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조사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31일 임시총회를 열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제15대 회장에 선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이다.
신임 박대영 회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1977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그는 1997년부터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생산운영실장, 영업팀장, 사업담당 등을 맡았다. 2012년부터 삼성중공업을 이끌고 있
전 세계적인 불황은 국내 조선업계를 비켜가지 않았다. 주요 업체들의 올 상반기 신규 수주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3분의1 토막났다.
신규 수주가 올 하반기에도 저조할 경우 2015년께에는 일부 조선사에서 선박 건조가 멈추는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조선협회가 6일 9개 회원사의 상반기 수주 물량을 집계한 결과 표준화물선환산t수(CGT)로 3
한국조선협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제12회 회장에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고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3년 3월 18일까지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전임 남상태 회장이 용퇴함에 따라 잔여임기를 승계하는 형식이다.
한국조선협회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STX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신
국내 11개 주요조선사가 올해 수주목표를 540억달러로 정하고 적극적인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해양플랜트·LNG선 등 고부가 선박에 우수한 기술력 및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조선산업이 올해도 수주량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11개 주요조선사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