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9년 지하철 6호선·경춘선 신내역 인근 북부간선도로 위에 입체 복합개발 주거단지가 탄생한다. 북부간선도로 상부에는 2만5902㎡ 규모 인공대지가 조성돼 공원과 공공주택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중랑구 신내동 122-3)’을 조건부 가결 했다
서울시가 50여년 간 배후주거지로 기능하던 강북권을 일자리가 밀집한 강남급 상업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창동차량기지 등 유휴부지에는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개발을 허용하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최초로 도입한다. 용도지역은 상업지역까지 상향하고 용적률은 1.2배까지 높인다.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
서울 강북권이 50여년 간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 중심 신(新) 경제도시’로 재탄생한다.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업지역 총량제 지역에서 제외하고,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최초로 도입한다. 용도지역은 상업지역까지 종상향하고 용적률도 1.2배까지 높인다.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5일 “2차 전수조사 결과 토지 등 투기 의심 직원과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이날 직원 1527명과 가족 5161명에 대한 토지 보상 여부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조사는 임직원 본인과 배우자와 부모, 형제 등을 대상으로 했지만 2차 조사는 1차 조사 대상자에 조부모와 외조부모, 손자녀
2010년 이후 14개 사업지구 대상 직원 및 가족 조사보상금 수령 4명 중 2명은 1월 조사 후 '강등' 처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1일 “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지구 토지 투기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의심 직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발생 직후인 지난 4일부터 자체 전수조사를 했다
서울 중랑구 ‘신내 컴팩트시티(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서울시는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신내동 122-3 일원(7만4675㎡)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내 컴팩트시티 일대는 서울시 동북권 시계의 관문 지역이자 교통 결절점으로 발전 잠재력이 있으나 북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데다 정부의 불법거래 현장 조사로 부동산 중개사무소들이 잠정 휴업 상태에 들어간 영향이 컸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5% 올라 전주(0.0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도 같은 기간 0.18%에서 0.09%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북부간선도로를 입체화하는 ‘신내 컴팩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한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컴팩트시티 조성사업은 서울 동북권의 관문이자 트리플 역세권인 신내역 일대에 청년·신혼부부 중심의 공공주택(1000호 규모)과 공원·문화체육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양적 공급에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유휴지는 부족하고 땅값은 비싼 서울에서 나오는 이전에 없던 유형의 주택이다. 독일의 ‘슐랑켄바더 슈트라세’와 같은 도로 위의 신개념 공공주택이 서울에도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첫 삽은 오는 2021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서울시와 사업대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약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인근 약 7만5000㎡에 주거, 여가, 일자리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선보인다. 이전에 없던 신개념 공공주택 모델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5일 저이용 공공시설인 도로 상부를 활용한 ‘북부
서울 전세값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족한 전세물건과 급등한 전세가격으로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려는 사람이 늘거나 전세가격이 싼 곳을 찾아 수요자들이 이동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하지만 단기간에 크게 오른 전세부담으로 이사를 고려하기보다 매매시장으로 눈을 조금만 돌리면 얼마든지 해결책은 있다. 전세가
올 들어 서울 10형대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작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가 1월 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 아파트 공급면적대별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0형대가 14.6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 이전까지는 30형대 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중소형보다 더 높은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