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제10차 브릭스(BRICS) 정상회담이 열린다. 세계 인구의 40%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브릭스 정상회담의 성공 여부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호주의 비영리 연구전문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브릭스의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3가지를 소개했다.
인도의 인프라 시장에 전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프라를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보고 여기에 온갖 역량을 쏟아붓고 있어 세계 각국 기업들에 어마어마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인도는 세계은행(WB)이 집계한 물류성과지수(LPI)에서 160개국 중 35위를 차지했다
러시아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극동 물류·운송 인프라 프로젝트를 협력사업으로 제안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AIIB 진리췬 총재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면담을 갖고 극동에서 추진하는 북방항로 기착항까지 연결하는 철로건설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재원지원을 협력사업으로 제안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러시아 RIA통신이
중국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 편입이 확실시되면서 주요 2개국(G2, 미국·중국)의 화폐전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IMF는 지난 13일(현지시간) SDR 통화 바스켓에 위안화를 채택할 것을 회원국들에 정식으로 권고했다. 오는 3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 방안이 최종 승인되면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 유로화, 영국
브릭스(BRICS) 국가들의 금융과 인프라 건설 지원을 위한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이 중국 상하이에서 21일(현지시간) 정식 발족했다.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러시아,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기 자본금 1000억 달러(약 115조8800억원)다. 위기 시 금융지원을 위한 위기대응기금도 설립
브릭스(BRICS) 신개발은행(NDB) 초대 총재로 카마트 전 인도공업신용대출투자은행(ICICI) 최고경영자(CEO)가 선출됐다고 최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NDB 총재의 임기는 5년이다.
은행업에 약 40년간 몸담은 카마트는 인도 최대 민간은행인 ICICI와 인도 최대 정보과학기술회사인 인포시스(Infosys)에서 비상임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신흥경제 5개국(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임인 브릭스(BRICS)가 신개발은행 창설 점검을 마쳤다.
9일(현지시간) 브릭스는 회원국간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면서 러시아 중부 도시 우파에서 열린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산업·기술·금융 분야 등에 걸친 회원국 간 협력 방안
그리스 사태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잇단 만남을 갖는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날부터 이틀 동안 두 정상은 러시아 중부 도시 우파에서 열리는 제7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함께 참석하고 회의 전 별도의 양자회담을 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와 국제정치에서 맞
리후 주 러시아 중국대사는 인민일보 ‘브릭스(BRICS와 상하이협력기구(SCO)의 협력 전진’ 기고문을 통해 브릭스와 SCO 협력을 강조했다.
최근 리 대사는 인민일보를 통해 “브릭스는 이미 세계 주요 신흥시장국가 간 교류와 대화, 실무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어 SCO는 회원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효율적이 협의체라
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ㆍ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BRICS) 정상들이 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러시아에서 회동을 갖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은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설립과 위기대응기금 조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그리스 사태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성공을 거둔 중국이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현지시간)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나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외교부, 상무부 등이 공동으로 ‘일대일로’의 세부계획을 담은 액션플랜을 공개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이 속속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미국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에 내몰리고 있다.
영국이 AIIB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자 당초 불참하기로 했던 호주가 입장을 선회하고 프랑스도 가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남미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영향력 확대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쿠바 등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ㆍ카리브국가공동
우크라이나 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미사일 피격 여파로 ‘옛 소련의 부활’을 꿈꾸던 러시아 행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상태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야욕을 거두고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옛 소련권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계획하며 첫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브릭스(BRICS)의 개발은행 설립을 축하한다”면서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IMF는 금융 안정을 위한 국제 안전망과 관련해 브릭스 회원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브릭스가 위기대응기금을 설
브릭스(BRICS) 5개국이 서구권 중심의 금융제도에 맞서 자체 개발은행인 신개발은행(NDB)를 설립한 가운데 이 은행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도의 뭄바이 대신 상하이가 NDB 본부를 유치하면서 모디는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게 됐다는 것이다.
정치 컨설팅업체 테네오 인텔리전스의 남아시아 담당 어드바이저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브릭스(BRICS)가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에서 제6차 정상회의를 갖고 자체 개발은행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정상회의에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ㆍ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ㆍ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ㆍ시진핑 중국 국가주석ㆍ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5개
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ㆍ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브릭스(BRICS)가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에서 제6차 정상회의를 갖고 자체 개발은행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정상회의에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ㆍ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ㆍ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ㆍ시진핑 중국 국가주석ㆍ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5국 정상이
브릭스(BRICS)가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NDB)’을 공식 출범한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5국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텔레자에서 ‘제6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갖고 자체 개발은행 설립 협정에 서명한다고 포린폴리시(FP)등 주요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브릭스는 내년 NDB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시장을 대표하는 브릭스(BRICS) 5개국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대항마를 구축한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는 2016년까지 브릭스 주도 개발은행을 설립하는 한편 이른바 ‘미니 국제통화기금(IMF)’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