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국민연금공단이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인 ‘젠데스크탑’을 도입해 망분리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2년 파일럿프로젝트로 젠데스크탑을 활용한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뒤, 데이터 보안강화, 사용자의 불편함 최소화,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망분리방식의 솔루션을 선정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를 통해 2
가상화 및 네트워킹 개발 업체 시트릭스가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트릭스 솔루션 브리핑 센터(솔루션 센터)’를 한국에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솔루션 센터는 서울 여의도 IFC에 위치한 시트릭스 코리아 지사에 설립됐다.
솔루션 센터에서는 시트릭스의 솔루션 전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2010년 국내 시장에서 데스크톱 가상화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에도 2.5배 성장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세호 시트릭스시스템즈코리아 지사장이 5일 서울 아셈타워에서 열린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시트릭스코리아가 올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클라우드컴퓨팅 테스트베드(TB) 구축에 참여할 IT업체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가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6146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번째 시행하는 것이다. 향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방향을 미리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IT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4일 방통위에 따르면
클라우드컴퓨팅 테스트베드 설립에 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사와 한글과컴퓨터, 한국IBM 등 유수의 국내외 IT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IT업계 최대 화두인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이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클라우드컴퓨팅 테스트베드는 정부 주도로 민간 기업이 다양한 클라우드컴퓨팅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