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캄보디아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ㆍ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157억 원이다. 금호건설은 65%의 지분으로 참여해 이번 사업으로 약 752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
서울시는 8일부터 시작된 400㎜ 이상의 기록적 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30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폭우에 따른 서울시 자치구별 피해 현황 잠정 집계결과 주택·상가침수 3430건, 도로침수 224건, 산사태 10건 등의 피해를 입었다. 사망 5명, 실종 4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와 다수의 이재민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다시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오후 6시 이후 6명의 발열환자(유열자)가 발생해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에서 발열 환자가 나온 것은 보도 기준으로 지난달 29일 이후 8일만이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는 신규 발열 환자는 물론 치료받고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총 163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2060여 명의 발열 환자
"언제 ICBM 발사하고 핵 실험을 해도 이상하지 않아"시기는 한미회담…양정상 지휘통제ㆍ전략자산 전개 '플랜B'핵 실험은 준비돼도 근시일에는 감행하지 않는다는 관측"발열자 197만 다 코로나는 아냐…5월 말 6월 초 정점 예상""의약품 지원은 실질 거절했지만, 백신 필요성 인정해"
북한이 7차 핵 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준비를 마치고
유바이오로직스는 15일 자체개발한 장티푸스 백신 '유티프-씨주'(EuTYPH-C Inj.)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티프-씨주는 수인성 전염병인 장티푸스에 대한 예방백신으로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단백 접합백신 플랫폼 EuVCT®을 적용해 세균의 외막 당질항원과 유전자재조합 유래 운반단백질인 CRM197을 접합해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 열차 안에서 비공개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수해현장을 찾기 위해 이동하면서 KTX 전용열차로 현황을 보고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KTX 전용열차 내 회의실에서 산림청장, 농림부 차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보건연구
우진비앤지가 돼지 적리 백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의 발명 명칭은 ‘돼지 적리 치료 또는 예방용 백신 조성물’로 돼지 대장의 염증과 혈액성 하리를 일으키는 전염병의 주요 원인균인 돼지 적리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개발에 관한 것이다. 해당 백신은 브라키스피라 하이오디센테리에의 세포벽 단백질 및 M 세
2019년 장마기간은 예년보다 늦을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19년 장마 기간은 6월 하순에서 7월 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 기온은 예년(7월 기준 24.0~25.0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여름 장마 기간은 제주도가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21일, 남부 지방은 6월 26일부터 7월 9
이장희 코트라 글로벌 CSR사업단 단장은 일부 국가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법제화를 언급하며 글로벌 CSR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기업을 위한 코트라의 글로벌 CSR 지원사업’을 주제로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장희 단장은 “인도는 2014년 기업법 개정을 통해 CSR 의무 법제화를 했다”며 “3개년 평균 순익의 최소 2%를 CSR 활동에 투자
휴가철 위험 질환
휴가철 위험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와 이대목동병원 등에 따르면 병원측은 최근 휴가철 위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휴가철 꼭 알아야 할 건강 5계명'을 제시했다.
휴가철 위험 질환 대부분 수인성 전염병 또는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다.
휴가철 위험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5계명은 △자외선이 강한 오전 1
인도 뉴델리에 생수 자동인출기(ATM)가 설치된다. 뉴델리시는 생수 ATM 500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최근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지난해 말 생수 프로젝트가 시범적으로 실시돼 사르바 게라 지역에 15대가 설치됐다. 1센트(약 10원)를 넣으면 정수된 물 4ℓ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인도 기준으로도 저렴한 가격이다.
사회적 기업인 사르
발칸 반도 중부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120년 만의 최악의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49명이 사망한 가운데 전염병 확산과 보스니아 지역에 묻혀 있던 지뢰 유실로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TO)는 홍수 피해지역 내 수인성 질환의 발생을 막고자 전문가를 세르비아에 파견하는 한편 의료장비를 지원할 준비
기업의 사회적책임(CSR)활동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해외 CSR 사업화 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국상공회의소의 비즈니스 시민리더십센터 설립자 스티븐 조던은 “현지의 CSR 요구는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처럼 보이지만 잘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7일 필리핀 재무부와 ‘팜팡가지역 통합재난위험감축 및 기후변화적응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8048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된 박근혜 대통령과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후 양
지난 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14호 태풍 ‘덴빈’까지 연이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침으로서 수인성 전염병 및 각종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는 수인성 전염병은 물론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접촉성 피부염,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수인성
최근 필리핀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수가 약 300만명에 달하고 사망자 수도 85명으로 늘어났다고 ABS-CBN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S-CBN방송은 이날 방재당국을 인용해 최근 1주간 마닐라와 북부 16개 주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전했다.
인명피해는 익사자가 62명으로 가장 많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제1종 법정 전염병)를 탄수화물칩으로 검출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연구진이 대표적인 여름철 전염병인 콜레라(제1종 법정 전염병)의 독소를 검출할 수 있는 탄수화물칩(carbohydrate chip)을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해양대학원 차형준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국토해양
수인성 전염병인 A형 간염이 대부분 20~30대에게 발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발병건수가 크게 줄었지만 A형 간염이 유행하는 여름철을 맞아 개인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27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5521건의 A형간염 발병 건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가 4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가 31.8%로 20~30대가 대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