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LH 임대상가의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LH는 앞서 2020년 3월부터 임대주택, 임대상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조건 동결 및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임대상가는 그간 약 84억 원의 임대료를 지원해왔다.
임대료 할인대상은 현재 LH 임대상가에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비영리민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2065필지(575만5000㎡)다. 주택은 2만505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7호다.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59필지, 지방권에서 1006필지가 공급된다. 주요 공급지구는 △화성동탄2 49필지 △인천영종 7필지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를 희망하거나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사람은 매년 초 발표되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을 미리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을 발표하고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공공주택 375곳 12만865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부가 갈수록 고공행진을 하는 집값 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잦은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다시 오르는 모양새를 보이고, 무주택자에게 '내 집 마련'이란 쉽지 않은 모습인데요.
특히 신혼부부에게 있어서 '내 집 마련'은 꿈만 같은 상황이죠. '내 집'이 없다 보니 아이를 낳아 키울 엄두를 내기도 어렵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과 다음 달에 시흥 장현·부산 기장·완주 삼봉·아산 탕정지구에 신혼희망타운 2365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총 공급물량 가운데 공공분양만 이번에 청약을 받는다. 행복주택의 입주자는 각 신혼희망타운의 입주 1년 전에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7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지구에서 풀린 토지보상금이 총 15조45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287개 LH사업지구에서 지급한 토지보상금은 15조4596억195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여객부문은 수서고속철도(KTX) 개통에 따라 간선체계를 수요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역철도는 신규운영 노선의 안정적인 개통과 신규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사장은 상습지연열차의 정시율을 확보하고 연계교통체계와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며 홈페이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주거특성에 맞춰 행복주택 입주기준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제도개선을 완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발표한 개선방안에 따르면 신혼부부들이 행복주택을 첫 신혼집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입주자 모집공고일(보통 입주 1년전) 기준 결혼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단, 입주시까지 혼인신고 완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구간)의 개통이 당초 일정보다 6개월 늦어진 내년 6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 고속철도 공사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일정이 늦어졌다"며 "내년 6월까지 개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용인 등 일부 지역에 지반 문제가 있어 공사가 지연됐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2
오산비행장이라 불리는 K-55는 미태평양사령부 소속 미공군 7사단으로, 1952년부터 오산공군기지에 사령부를 둔 미국 동북아 군사기지의 핵심기지이다.
현재 오산공군기지 사령부에는 주한 미공군 8,000여명(7th Air Force)이 상주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까지 5,000명(가족동반세대 3,500세대, 독신 1,500세대)이 증원예정으로 가족동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는 18일 현대로템와 신규 고속철도 차량 10편성(100량)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된 차량은 2017년부터 영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수서고속철도가 수송할 수 있는 인원은 2016년 하루 평균 4만5900명에서 2017년 5만5000명으로 1만 명 가량 늘게 된다.
신규 도입 차량은 1편성 기준 4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징계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 사장은 31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철도 파업 철회 관련 대국민 입장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징계절차는 이미 착수했으며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기강확립과 조직관리에 있어서도 한 단계 성숙된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수서 KTX 법인은 혁
철도 파업 19일째
철도 파업 19일째를 맞는 코레일과 철도노조가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7일 오전 9시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후통첩이다. 파업 노조원들은 오늘밤 12시까지 복귀해 달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이번 파업으로 코레일의 신뢰가 무너졌다. 하루빨리 노조원들은 복귀해달라"며 "전날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27일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에서 “오늘밤 12시까지 복귀하라”며 노조 측에 최후통첩을 했다. 노사간 실무교섭에서는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최연혜 사장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철도노조의 최장기 불법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으며 국민경제 전반에 막대한 손실이 발
철도 파업 19일째
철도 파업 19일째를 맞는 가운데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은 "총파업 지휘 위해 민주노총 재진입했다"고 말하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철도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서 KTX 면허 발급 중단할 것"을 사측에 요구했다.
이어 "철도
철도 파업 19일째를 맞아 김명환 노조위원장 노사 협상 결렬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명환 노조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수서KTX 면허발급 중단"을 촉구했다. 동시에 이번 철도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설립을 사측에 요구했으나 거절됐다고 밝혔다.
앞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최후통첩'임을
철도노조 파업 코레일 최연혜 사장
코레일 최연혜 사장이 “기관사 300여명, 열차승무원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철도노조 집행부를 일컬어 "투사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철도노조 파업 15일째인 23일 코레일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턴 교육 이수자 및 경력자 중에서 채용해 소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