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27ㆍ대한항공)이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25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 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에 출전해 6분31초77을 기록하며 대회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6분35초92를 깨며 2회 연속 대회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제
소치 올림픽 순위
소치 올림픽 순위가 공개됐다.
15일 현재 한국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종합순위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종합 메달 개수에서 한국은 금메달과 동매달을 각각 1개를 기록하고 있다.
1위인 독일은 금 7개, 은 2개, 동 1개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중국이 금 2개 은 1개를 따내며 8위를, 일본이 금 1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종합순위 5위.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거둔 성적표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동계스포츠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한민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목표(금7·은5·동8) 4위 달성을 위해 벌써부터 준비에 돌입했다.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역대 최고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