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의 ‘화재 대응능력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요양병원과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과 소방서ㆍ종합방재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은 평소 기준보다 30% 이상 많은 소방력을 현장에
서울시가 재난 방지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재난 현장의 드론은 지난해 8월부터 도입됐다. 재난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미 올해 들어 두 건의 재난현장에서 드론 활용이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1월 중랑구 묵동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옥상에 구조가 필요한 시민 2명이 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서초소방서는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 화재취약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소방안전 대책' 자료를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지상에서 볼 수 없는 현장 상황을 드론을 통해 전체 위치도, 전경, 세부현황, 거주시설 현황, 출동로 및 현장 진입로, 소방용수 등을 촬영한 끝에 소방안전대책을 완성했다.
평상시 드론은 대원들의 도상
서울시는 화재현장의 통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디지털 작전시스템인 ‘소방안전지도’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안전지도’는 건물 현황, 사고 지역 위성사진, 소방차 진입도로 폭, 소화용수 위치 등 정보를 모두 담아 현장을 관리·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 작전 시스템이다.
지휘관은 LTE 망을 이용한 단말기를 통해 서울종합방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