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두 곳 이상이 손을 잡고 공급에 나서는 컨소시엄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이들 단지들은 사업의 안정성과 더불어 건설사들의 장점이 결합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의 컨소시엄 단지는 브랜드 시너지 효과로 타 단지 대비 높은
이사철인 4, 5월 전국 1000가구 이상 규모의 17개 단지에서 2만 가구에 달하는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매머드급 단지의 입주물량도 1만 5000가구를 넘을 전망이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5월 두 달간 전국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규모로 나오는 단지는 총 17곳이다. 총 2만4473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1만9466가구다. 서울
내달 전국에 2만 2000여 채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나온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전국 32곳, 2만2322가구다. 이 중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11곳, 1만3973가구로 전체물량의 63%를 차지한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많아지면서 입주물량은 전월보다 68.9%(9107가구) 증가한다.
수도권에서는 전월대비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8724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은 ‘위례자연앤자이e편한세상’ 1413가구가 유일하게 공급된다. 민간 분양 물량은 ‘e편한세상화성’ 1387가구, ‘평택소사벌중흥S-클래스’ 1190가구, ‘북죽곡제일풍경체프라임’ 1457가구, ‘서청주센트럴파크’ 1210가구 등 7311가구가 공급된다. 그밖에 ‘더에이치스위트’ 560실 오피스텔 물
최근 신도시 및 택지지구 분양바람이 거세다. 실제로 위례, 동탄2, 광명, 세종시 등에서 공급된 단지들이 1순위 마감행렬을 보이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분양한 ‘위례자이’는 평균 138.9대 1,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과 ‘광명역 파크자이’는 각각 평균 11.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지난 5일
11월 둘째주에는 전국 9776가구가 공급된다. 민간분양 물량은 6771가구가 공급되며 미니 신도급인 ‘대연롯데캐슬레전드’ 3149가구, ‘서울역센트럴자이’ 1341가구,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3-1,F14)’ 17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눈 여겨 볼만하다. 이 외 ‘강원혁신A-2블록’ 756가구, ‘대구노원1지구(공공분양)’ 1254가구 등 3065가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만2257가구가 공급된다. 민간분양 물량은 1만823가구가 공급되며 ‘세종더샵힐스테이트’ 1694가구, ‘미사강변센트럴자이’ 1222가구, ‘창원현동중흥S-클래스프라디움3차’ 1343가구, ‘시흥배곧신도시비발디캠퍼스’ 2701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를 눈 여겨 볼만하다. 이 외 공공물량은 ‘부천옥길B-1(공공임대)’ 913가구, ‘
다음달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11월 물량 중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61곳, 4만9290가구로 조사됐다. 11월 분양물량 중 최대 기록인 2003년 3만4000가구보다 1만5000가구가 많다. 전달(4만4000여가구)보다도 5000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까지 4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지난 24일 약 1만1000여명 방문한 것에 이어, 주말까지 4만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단지는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2-2구역에 들어서는 만큼 명품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했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오는 24일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세종시 2-2생활권 P2권역(M3,4,5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동, 총 1694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89만원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형 667가구
다음달 전국에서는 7만44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10월 분양시장은 전국 95개 사업장에서 총 8만5611가구 중 7만4426가구(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월(9월 5만2449가구) 대비 2만1977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수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던 세종시 부동산시장이 2-2생활권 분양으로 일대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세종시는 단기간 많은 물량이 공급돼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전세 가격이 하락하고 매매 가격도 약세를 보여 한동안 당분간 주택시장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의 분양이 시작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