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울었고, 함께 책임지기 위해 행동했고, 세월호를 통해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도 알게 됐다"며 이같
제2롯데월드에서 또 사고가 발생하자 새정치연합이 이와 관련 세월호 교훈을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제2롯데월드 잇단 사고와 관련해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불감증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제2롯데월드에서 또 사고가 났다. 출입문이 떨어지면서 20대 여성을 덮쳐 머리와 어깨에 부상을
박원순(새정치민주연합)-정몽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같은 뜻을 보였다.
26일 열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박원순 후보는 안전문제에 관한 입장에 대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작은 것 하나 꼼꼼하고 깐깐하게 구석구석 챙길 것”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전시스템 10대 공약을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