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은 2일 성주월항농협 햇참외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참외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월항농협은 이번 수출을 위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사드 배치 제3부지를 놓고 수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방부와 성주군수를 비판했다.
강선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사드 배치 제3후보지 사전 답사에 성주군청 관계자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국방부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답사 때 동행했다는 롯데 측 주장이 나왔다”면서 “이 때는 제3부지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전이어서 성주군청이
◆ 박 대통령 "北 균열 조짐…테러·도발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은 엘리트 층조차 무너져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22일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다"며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추가 탈북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테러와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사드 제3 후보지와 관련해 특정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제기한 성주 관내 골프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민구 장관은 22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에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제3후보지에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 보고했다.
한 장관은 정 의장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더불어민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성산포대를 제외한 사드 제3의 후보지를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드배치 지역 최종 결정이 국방부로 다시 넘어갔다.
김 군수는 이날 성명서에서 "18일 군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대다수 군민이 꼭 배치해야 한다면 '제3의 장소'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드 배치를 반대해온 성주 군민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7일 관련업계와 성주군 등에 따르면 성주군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변호사 4명의 법률자문단과 계약을 맺고 전날 본격적인 법적 검토에 나섰다.
성주 군민들의 이번 법적 대응은 사건의 본질인 사드 배치와 관련한 행정소송 이외에 지난 15일 집회 때 다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오는 26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 등이 참석한다.
오균 국무조정실 제1차장, 황인무 국방부 차관 등 정부측 인사도 동행
◆ 박근혜 대통령 "사드배치, 비난에 흔들리면 나라불안…소신지켜라"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배치 논란과 관련해 소신을 지키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비난에도 굴하지 않아야 한다"며 "여러분들도 의로운 일에 비난을 피해가지 마시고, 고난을 벗 삼아 소신을 지켜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15일 경북 성주군청을 찾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배치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열었지만 주민들이 물병ㆍ계란 세례를 퍼부으며 거세게 반발해 파행으로 치달았다. 황 총리 일행은 오후 3시 현재 성난 경북 성주 군민들에 둘러싸여 3시간 넘게 미니 버스 속에 갇혀 있는 상황이다.
앞서 황 총리는 오전 10시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경상북도 성주를 최종 선택했다. 전자파를 비롯한 유해성 논란이 뒤따르자 한민구 국방장관은 "전자파가 위험이 있는지 제 몸으로 직접 시험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13일 오후 4시께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성주군민 10여 명은 서울 용산구 국방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경상북도 성주를 최종 선택한 가운데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성주군민 10여 명은 혈서를 쓰며 사드 배치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13일 오후 4시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국방컨벤션을 방문해 강한 어조로 사드 배치 장소가 성주로 결
국방부가 13일 오후 3시 경북 성주에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미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드 기지를 건설 늦어도 내년 말에는 한반도에서 사드를 실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공동실무단이 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12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성주군은 경북 칠곡 미군기지에서 10km 떨어진 곳으로 여러 후보지 중 비교적 인구가 적은 곳입니다. 또한 사드의 최대요격 거리가 200㎞임을 고려할 때 평택, 군산, 강원도 강릉까지 북한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다는 것도 성주군이 최적 부지라는 근거
[카드뉴스 팡팡] 사드, 국민은 알고싶다
한미, 지난 8일 "한반도 사드 배치 확정" 사드(THAAD):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중·단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밀집지역, 핵심시설 등을 방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사드 배치 논의 급물살 후 배치 확정
사드 배치, 거
검찰이 현직 기자에게 30만원을 건넨 성주군수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8일 자신에 대한 부정적 기사를 쓴 기자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선거법위반)로 김항곤(63) 경북 성주군수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3월 군수실에서 지역 한 언론사 A기자에게 3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기자는 돈을 받은 뒤 검찰에 이
KDB생명은 14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조재홍 신임사장 내정자와 김항곤 성주군수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 아기보험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KDB생명은 매년 성주군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Ⅴ상품을 통해 가입 후 7년까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주군은 매월 2만원 정도의 보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