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제2의 중동붐이 제2의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동포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1970년대 우리 건설 근로자들이 땀과 눈물로 ‘제1의 중동붐’을 일으킨 데 이어 지금 여러분은 창의력과
국내외 자원개발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2014 해외자원 개발 심포지움'이 4일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해외자원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술혁신과 대응전략’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세계 에너지 시장의 급변에 따른 대응 필요성과 함께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조연설에서
자원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사업'을 주관할 대학 5곳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대와 한양대, 인하대, 전남대, 강원대 등 5개 대학의 컨소시엄을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사업 주관 대학으로 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도입된 이 사업은 1단계 기간인 작년까지 자원공학과를 둔 전국의 대학에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에너지 전문 인력 공동 양성하는 사업이 본격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 학생 2명이 UAE의 아부다비 석유대학 석사과정에 오는 24일 입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UAE의 모하메다 왕세제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석유·가스 분야 공동 인력양성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특히 아부다비 석유대
아랍에미리트(UAE) 유전 광구개발 사업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이 처음으로 원유를 뽑아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 UAE의 아부다비석유공사가 공동 설립한 광구운영사 ADPOC는 최근 3개의 탐사 광구 중 첫 번째 광구에 있는 평가정을 시추했다.
원유생산 가능성을 알아보는 ‘산출시험’ 결과 생산량은 하루 1만 배럴 규모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가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2건을 20일 오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체결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된 MOU는 지난 2월 28일 UAE 모하메드 왕세제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한-UAE 에너지 분야 협력 MOU’의 후속조치다.
이번 인력양성 관련 기관
푸청위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그룹SINOPEC) 회장은 석유업계에서 30년간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1951년 헤이룽장에서 태어난 푸 회장은 다칭석유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하고 나서 지난 1982년 해양석유총공사(CNOOC) 창립 멤버로 합류한 뒤 줄곧 석유업계 외길을 걸어왔다.
푸 회장은 지난 1986년에는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대(USC)에서 석
테라리소스는 임기가 만료된 시노펙의 등용홍(Deng Yonghong) 최고 책임기술엔지니어를 등기임원으로 재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등 씨는 남서 석유대학(Southwest Petroleum University)에서 원유 생산기술(Oil production Engineering)로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시노펙의 장지 생산공장(Zhuangx
테라리소스의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현지 계열사인 빈카사는 주주총회에서 시노펙의 최고 책임기술 엔지니어인 Deng Yonghong씨를 빈카사의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Deng Yonghong 빈카 신임이사는 남서 석유대학에서 오일생산기술로 학위를 받고 1997년부터 시노펙의 엔지니어로 재직중인 원유 생산분야의 최고의 엔지니어다.
테라리소스
테라리소스는 시노펙과의 빈카유전 공동생산을 위한 운영위원회에서 시노펙의 Deng Yonghong 최고 책임기술엔지니어를 빈카사의 등기임원으로 선임해 경영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빈카의 새 임원으로 선임예정인 Deng Yonghong 씨는 Southwest Petroleum University(남서 석유대학)에서 Oil production En
중국이 도시광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광산은 산업화 과정에서 나오는 막대한 폐기물을 줄이며 금과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재생자원을 최대한 회수해 새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 환경보호 산업이다.
중국석유대학 에너지전략연구센터의 팡창웨이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매년 약 200억달러(약 22조원) 가치의 폐기물이 재활용되나 회수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