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故) 백남기씨 의무기록을 무단 열람한 혐의로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대 직원 등 관계자 15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1월 14일부터 지난해 12월 30일까지 백씨의 전자의무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
서울대 직원들이 힘을 모아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년째 장학금을 마련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인문대 교직원 21명은 2012년 5월부터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적게는 1만원, 많게는 5만원씩 월급을 조금씩 떼어 매달 30만원 안팎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서울대 직원 자녀를 대상의 교내 영어 어린이집에 국비 65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대가 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변재일 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어린이다문화교육센터' 설립에 건축비 63억4000만원과 설비비 1억6000만원 등 65억원의 국비를 썼다.
이달 문을 연 이 어린이집은 기본 수업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