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등 상임위 즉각 가동13일 7곳 상임위원장 선출 예고정청래 ‘채상병 특검’ 금주 심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선출한 더불어민주당이 곧바로 상임위 가동에 들어갔다. ‘일하는 국회’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사실상 거대 야당이 '실력 행사'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다수다. 민주당은 이번 주 ‘채상병 특검법’ 심의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 강행한 후폭풍으로 21대 국회의 정국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를 하루 빨리 정상화해야 한다며 상임위 가동을 시작했지만, 통합당은 ‘전면 보이콧’으로 맞섰다.
민주당은 16일 상임위원회를 본격 가동하며 국회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주요
[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법사위 품은 민주당…주호영 '사퇴' “사라진협치. 국회 위기에 놓여"
- 조해진 의원 (미래통합당)
대북전단 ‘삐라’
여야는 27일부터 국회 상임위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돌입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재원 가운데 지방정부가 부담할 예정이었던 1조 원을 세출 조정을 통해 조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미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지난해 정부가 '12ㆍ16 부동산대책'에서 발표한 종부세 강화 법안을 원안대로 4월임시국회 회기 중에 처리하겠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 “원칙적으로 12ㆍ16 대책을 이번 4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내에서 처음 처음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관련,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전국 확산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우리나라가 농장 간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확산이 시작되면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며 "정부가 골든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한 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고 추경을 비롯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한 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추경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
문재인 정부의 첫 대정부질문이 마무리된 15일부터 9월 정기국회 상임위별 법안심사가 본격 시작된다. 그러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안 부결로 정국은 극도로 경색된 상황이다. 법안 통과에 야당의 동참을 이끌어내야 할 더불어민주당마저 제2의 ‘김이수 사태’를 막고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구하기’에 올인하고 있어 입법 심사는 뒷전으로 밀릴 공산이 커졌다.
자유한국당의 전면 보이콧으로 인한 정기국회 파행이 6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부터 7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하는 중에는 장외투쟁을 잠시 접겠다고 했지만, 의사일정은 계속 거부해 국회 정상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김동철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들었지만, 한국당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부 장관 자리는 채워졌지만 남은 인사청문회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정부조직법 등 산적한 현안 처리에 난기류가 예상된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일제히 “협치 파괴”라며 정부에 비협조적 방침을 예고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야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에 보이콧의 명분이 없다며 국회 일정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7일 구두논평에서 “야당이 상임위원회 활동 등 국회의 모든 일정을 거부해 국회 기능이 마비된 상태”라며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와 발언이 국회 일정 거부의 명분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국민은 경기 침체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
12월 임시국회가 정상화와 전면파행의 기로에 섰다. 야당이 정윤회씨 등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따지기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전면파행을 예고한 가운데 이뤄지는 23일 여야협상이 국회운영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전 양당 원내대표 간 주례회동을 갖고 임시회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재시도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30일 쌀 관세율에 관한 정부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쌀 관세율 513%를 정한 과정과 관철방안 및 실효성 있는 쌀산업 발전 대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세월호특별법 협상에 따라 여야 간 상임위가 전면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임위를 특별히 가동시키 게 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쌀
새누리당은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그동안 멈췄던 4월 임시국회의 민생 관련 상임위원회를 우선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세월호 구조와 관련이 없는 정부부처 소관 상임위는 정상운영하기로 했다”면서 “기초연금법을 비롯해 민생관련 법안의 심의를 최대한 집중해 국회의 의무를 충실히 다할 것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논란에 따른 후속조치와 쌀 직불금 및 관세화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주당의 선별적 상임위 가동 방침에 따른 것으로 여야 간사간 합의로 열렸지만 민주당은 정기국회 전면 등원은 여야간 별도의 의사일정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야 대립이 격화되면서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주당의 선별적 상임위 가동 방침에 따른 것으로 여야 간사간 합의로 열렸지만 민주당은 정기국회 전면 등원은 여야간 별도의 의사일정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 온 9월 정기국회가 개원 9일 만에 부분 정상화된다.
등원을 거부하며 새누리당과 의사일정 협의를 미뤄 온 민주당이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 국토교통위, 농림수산식품해양위 등 4개 상임위에 참여키로 하면서다.
민주당의 이번 결정은 장외투쟁을 명분으로 민생을 외면했다는 비판을 면키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해석된다.
4개 상임
여야가 합의한 24일 임시국회 개원이 불발됐다.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문제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준 문제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
여야 대치로 1월 임시국회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정치쇄신 과제, 정부조직법 개편안, 부동산 취득세 감면안 등 산적한 민생 현안이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다. 5년 전에도 임시국회 개원이 늦어져
공전 중인 8월 임시국회가 내주부터 상임위를 중심으로 가동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3일 오는 8일부터 국회 상임위를 열어 2010년도 결산심사를 비롯해 해당 상임위의 주요안건을 논의 테이블에 올리기로 했다. 다만 본회의 개최 여부를 비롯한 8월 국회 의사일정은 추후 협의해 확정키로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저축은행 국정조사 증인채택 문제는 양당 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