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반기업 정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심한 편입니다. 정작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어 하는 기업들에게는 충분한 일자리가 제공되지 않을뿐더러 언론을 통하여 기업이 비리를 저지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사회에서 기업들이 정녕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반기업 정서
# 취업준비생 오연주(25)씨는 요즘 자신감이 부쩍 떨어졌다. 남들에 뒤지지 않은 스펙을 갖췄지만 상반기 대기업 공채에서 ‘광탈’(광속탈락)했기 때문이다. 철저히 취업 준비를 했는데 도저히 이유를 알 수가 없다.
혼자서 취업준비를 열심히 한다고 능사는 아니다. 심혈을 기울여 쓴 자기소개서도 완벽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한 면접에서도 혼자서는 내 문제점이 무엇
기업들이 중간고사와 취업준비로 힘겨워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멘토를 통해 진로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은 기업들의 다양한 멘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취업 걱정에 답답한 이들은 프로그램을 꼼꼼히 챙겨 노하우와 열정을 배워보자.
삼성은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삼성직업멘토링’을 시행한다. 임직원들이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 찾아왔다. 학점과 취업을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중간고사 이후는 한 템포 쉴 수 있는 휴식기와도 같다. 최근에는 이러한 시간을 활용해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만한 멘토 프로그램을 찾는 '알짜'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삼성’ 멘토 프로그램 '열정락서·삼성직업멘토링'
삼성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노하우를
삼성그룹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삼성 직업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직업멘토링은 삼성그룹의 임직원이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만나 직업관련 정보와 경험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이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사내에서 진행된 멘토 모집에 삼성 계열사 임직원 610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
직급
삼성 전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대학생들과 공유하는 ‘기프트포유(Gift For You) 삼성 직업 멘토링 시즌2’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에버랜드 등 다양한 계열사의 임직원 5800여명이 멘토로 참가해 3만 여명의 대학생 멘티들을 만나 업무 현장의 생생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