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실적과 수주 호조세가 지속 중’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연결 잠정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39.8% 늘어난 1492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실적과 수주의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3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27일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22년 매출액, 순이익을 각각 4.1%, 11.4%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도 3%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프리뷰를 통해
건설업체의 어닝 쇼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림산업의 호실적 발표로 건설업체가 한숨 돌리게 됐다. 대림산업이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 후 모처럼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전일보다 7.01%(5200원) 오른 7만9400원을 기록하며 상승마감했다. 건설업체들의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로 이날 대림산업 주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공사에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700원(2.85%) 내린 9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29.23%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준공 예정인 미국 다우
◇상승
△동양생명-워렌 버핏이 소유한 세계적 재보험사 제너럴리와 국내 4대 금융지주사 가운데 하나인 우리금융이 동양생명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4.29% 오른 1만4600원에 마침.
△하이닉스-내년 IT업황 회복 기대감에 3.78% 상승한 2만1950원으로 마감.
△삼성엔지니어링-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4일만에 반등에 성공. 1.26% 오른
삼성엔지니어링이 실적 성장 가속화 기대감에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4일부터 22일 현재까지 한달여간 19.86%나 급등했다. 같은기간 코스피상승률 2.54%를 8배 가까이 상회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단 4거래일을 제외하고 내내 '사자'를 이어오며 1622억5430만원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