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태권도장에서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사망한 5세 아동의 사인이 질식에 의한 뇌 손상일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A군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뒤 경찰에 이러한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경기 양주시 태권도장에서 의식불명에 빠졌던 5세 남아가 끝내 숨졌다.
23일 수사 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양주시 덕계동 한 태권도장에서 심정지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진 5세 남아 A 군이 이날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군이 사망함에 따라 30대 관장 B 씨의 죄명은 아동학대 중상해에서 아동학대 치사 등 다른 혐의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친부가 항소심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4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2부(허양윤 고법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
'스캠 코인'(가상자산 사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유튜버 오킹(오병민)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오킹은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가 어제 올린 영상이 죄송한 마음이 우선되지 못하고 해명하는 데 급급한 것 같다.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내 얼굴을 감싸고 오열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정말 죄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 금투세 도입을 반대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일 청원이 시작된 지 약 1주일 만의 성과로 금투세 폐지 청원은 절차에 따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에 회부돼 공식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
배우 고현정이 건강 이상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재형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현정은 자신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일단 좀 많이 아팠다. 생각보다 많이 아팠는데 ‘내가 상상으로 아프다고 느끼는 거다’라는 생각에 병원에 안 갔다”고 답했다. 그는 “잘 참는 편인데도 지낼수록 심
10대 두 자녀를 야산에 데려가 살해한 비정한 친부에게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오전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장유진) 심리로 열린 이번 공판에서 50대 친부 A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8월 새벽 경남 김해시 한 야산 속 차량에서 고등학생 딸 B(17)양과 중학생 아들 C(16)군을
제13회 극지사진콘테스트 대상에 주형민 극지연구소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단장이 북극해 바다 얼음에 모여 있는 북극곰 가족을 촬영한 ‘지구를 살려주세요!’가 선정됐다.
극지연구소는 22일 중복을 맞아 13회 극지사진콘테스트 수상작을 공개했다. 수상작은 총 14개 작품이다.
극지사진콘테스트는 남극이나 북극 방문자들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장병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렸다.
당시 해병대원들은 석관천 일대에서 도보로 이동하면서 탐침봉 등을 이용해 실종자를 찾고 있었
李, 익산 화산리 수해현장 방문…주민 위로"대피소에 텐트 필요하다" 민원 즉석 해결도"방재시설에 대규모 예산 투입해야…재난지역 당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거처를 잃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살려달라"며 울부짖는 이재민의 호소에 이 대표는 방재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투입 당위성을 강조하며
아직 하한가 원인 파악안돼…금감원·거래소 "투자자 보호 조치"하한가 기업 5개 모두 "불공정 거래 확인된 바 없어" 공시
“5000주 물림. 살려주세요 본전만”, “오늘 -7% 가길래 낙주매매 잡았었는데 큰일이다”, “하따(하한가 따라잡기)했는데 거래정지 됐네요”
14일 의문의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방림,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 동일금속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태도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는 솔로’ 출연진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옥순은 “해명할 게 너무 많다”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한우 문자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 저는 2대1 데이트를 할 때 현숙님 먼저 앉으라고 배려를 했다. 두 분이서 너무 재
‘나쁜엄마’ 라미란이 위암 판정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JTBC ‘나쁜엄마’ 6화에서는 진영순(라미란 분)에게 연이은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영순이 집을 비운 사이 집은 엉망이 되어 있었다. 오태수(정웅인 분)와 송우벽(최무성 분)의 하수인들이 급습한 것이었다. 오태수가 처음부터 노린 건 최강호(이도현 분)의 목숨이었고, 송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이 모친과의 금전 문제로 공백기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지금까지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2014년에 ‘무한도전’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 도중 마약 투약을 한 뒤 병원에 실려 갔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방송 재개를 알렸다.
전 씨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목요일에 사람들이 집에 들어오고 얼마 안 돼 기절했고, 3시간 이상 폐가 작동을 멈추고 기도가 닫혔다”며 “삽관이 저를 살려줬다”고 했다.
이어 “금요일 오후 눈을 떴을 때 목 안
이태원 참사 당시 소방서에 접수된 119 신고 녹취록이 공개됐다. 신고자들은 “사람이 너무 많아 깔렸다”라거나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7일 경향신문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119신고 녹취록을 분석해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15분부터 30일 오전 0시 56분까지 접수된 신고는 총 100건이라고 보도했다. 이 중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영화 '정직한 후보2' 시사회를 가졌다. 라미란 씨가 국회의원에 떨어지고 강원도지사가 돼서 겪는 스토린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강원도청 올로케여서 실감났고요. 거짓말을 못한다는 설정까지 딱 제 얘기더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그로부터 이틀 뒤 자신을 ‘정직한 후보2’ 배급 담당자라 소개한 한 누리꾼은
“나스닥 왜 이러나. 지난달에 SOXL 샀단 말이에요.”
“TQQQ 손실만 벌써 -40%다. 반도체 폭망하는거 아냐.”
14일 온라인의 해외주식 종목 토론방에는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의 성토와 한탄이 이어졌다. 특히 서학개미의 속을 태우는 것은 TQQQ와 SOXL은 3배 레버리지 ETF다. 추종하는 지수가 1% 상승하면 3%의 이
국내 한 누리꾼이 지압 양말을 명품 브랜드의 신제품이라고 농담한 것을 해외 패션 매체에서 소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3일 누리꾼 A씨는 인스타그램에 “저는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라며 지압점이 그려진 양말 사진을 올렸다. 그는 “Maison Martin Margiela 22FW(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22FW) health tabi socks 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