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게임의 마술사’, ‘마스터스의 사나이’라는 닉네임으로 친숙한 필 미켈슨(45ㆍ미국)이 자신의 스윙 코치 부치 하먼(72ㆍ미국)과 결별했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5일(한국시간) 미켈슨과 하먼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미켈슨은 지난 2007년 하먼과 스윙 코치 계약을 한 뒤 그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세계 톱랭커 프로골퍼들은 레슨비로 얼마를 지불할까. 지난해만 8300만 달러(894억6000만원)를 벌어들인 타이거 우즈(39·미국)에게도 스승이 존재한다. 부치 하먼(71), 행크 헤이니(59), 데이비드 리드베터(62·이상 미국)를 비롯해 지금의 숀 폴리(40·캐나다)까지 ‘명코치’들에게 스윙 레슨을 받으며 ‘골프황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즈
김형성(34·현대하이스코)이 PGA투어를 다시 노크한다.
김형성은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와이알라에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진행 중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59억8000만원)에 출전 중이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랭킹 2위(1억2582만엔·12억8888만원
타이거 우즈(미국)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골프 실력에 대해 평가했다.
우즈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은 공을 상당히 잘 치는 편"이라고 전했다.
우즈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시티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론 커크 무역대표
타이거 우즈를 키워낸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 부치 하먼(미국)이 미국 최고의 골프코치로 선정됐다.
하먼은 골프다이제스트가 미국 전역의 티칭 프로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최고의 코치 20명’을 선정했는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조사에서 하먼이 359표를 얻어 2위인 데이비드 리드베터(284표)를 75표 차로
차세대 기대주 노승열(20.고려대)이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인 부치 하먼의 제자가 되어 본격적인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 골프장 블루몬스터 TPC코스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출전에 앞서 열흘간 하먼에게서 집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