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질환으로 인한 복부 절개술에서 피하 배액관을 삽입하는 것이 상처 벌어짐이나 감염 발생률의 유의미한 개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김남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부인과 질환으로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소 침습 수술이
비정형 자궁내막증식증의 표준화된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김남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비정형 자궁내막증식증의 다양한 치료 전략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치료 지침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자궁내막증식증은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 다학제팀(부인암센터 이찬·최민철 교수, 혈액종양내과)은 아시아 최초로 희귀 부인암인 융모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을 투여해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은 폐암, 신장암, 흑색종 등에 효과가 이미 검증돼 있는 면역항암제다. 이번 연구는 종양학
알파홀딩스의 자회사 온코섹이 자궁경부암 치료제(OMS-150)와 편평상피 두경부암 치료제(OMS-131)의 임상을 시작한다.
22일 회사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온코섹은 상반기 내 자궁경부암 치료제의 임상 2b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 치료제는 글로벌 부인종양연구회 재단과 공동으로 연구 중이다. 재발성·지속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온코섹의
알파홀딩스가 자회사의 자궁경부암 치료제 개발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연간 50만 명이 발병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조50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알파홀딩스는 전일 대비 500원(4.33%) 오른 1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알파홀딩
자궁내막암은 조기에 발견해 바로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3기, 4기의 진행성 자궁내막암의 경우 국소적 또는 전신성 재발이 흔하여 예후가 좋지 않다. 이와 관련해 최근, 고위험 자궁내막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연구한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산부인과 김재훈·조한별 연구팀과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3~15일 일본 쿄토에서 열린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제3차 학술대회에서 ‘제3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2008년에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결성했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학술교류 및
국립암센터 박상윤 자궁암센터장이 대한림프부종학회에서 임기 2년의 대한림프부종학회 2대회장에 선출됐다.
30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박상윤 센터장은 난소암의 권위자로, 미국부인종양학회 학술위원,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수술 분과장,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림프부종학회는 지난 2004년 11월 림프부종과 관
- 식약청, 2007년 19품목 승인...바이넥스 '최다'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중인 바이오의약품의 41품목으로 업체별로는 바이넥스가 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약청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7년 11월까지 임상시험이 승인된 바이오의약품은 총 41품목으로, 2007년에만 19품목이 임상승인을 받았다.
2007년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