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경기도 광주시,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수처리시설 유휴용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축한다.
동서발전은 19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고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인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 확산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방세환 광주시장,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발전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가스복합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남부발전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나일스(Niles) 시 카스(Cass) 카운티에 건설한 나일스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에 1085㎿급 가스복합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발전소에서 생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안전 최우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13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영문 사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행보로 이날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했다.
김 사장은 울산 수소연료전지, 제2~4복합 발전설비 등을 둘러보고,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그는 “현장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직원 중심이 아닌 현장
포스코에너지는 전력거래소에 LNG발전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LNG복합발전소에 있는 기술교육센터에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직원 등 16명을 대상으로 ‘LNG복합발전의 이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LNG복합발전설비 운영 원리와 특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발전소 설비 이론뿐만 아니라
한국서부발전은 14일 국내 유일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인 충남 태안 IGCC발전소가 무고장 연속운전 3000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GCC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불완전연소 시켜 일산화탄소(CO)와 수소(H2)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만들고 환경설비를 통해 정제된 연료로 변환해 복합발전기를 구동·발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석탄화력보다 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에너지 공기업·공공기관 CEO가 발전소를 찾아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성 장관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은 8일 서울복합화력발전소(옛 당인리발전소)를 찾아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성 장관은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는 언제든 예
염기성내화물 생산기업 포스코켐텍이 이차전지 성장 속도에 맞춰 대규모 핵심 소재 증설에 나선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켐텍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에 구축하는 제2공장 신규설비 증설과 공장부지 추가 매입에 1433억 원의 신규 투자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의 22%에 해당한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9일~9월 14일) 시작일인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전력설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백 장관이 중부발전 세종본부를 찾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6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관계자들과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점검했다고
큐로가 에너지 사업부분의 역량을 강화해 남북경협 시 발전 에너지 분야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큐로는 정유 및 석유화학용 열교환기, 압력용기 및 발전, 에너지용 HRSG(배열회수증기발전기) 및 보일러를 설계ㆍ제작하고 있다.
큐로는 올해 3월 대경기계기술에서 큐로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글로벌 수주 마케팅을 강화와 더불어 남북경협 시
일진파워가 탈원전 체제에 따른 사업 확대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일진파워는 전일대비 20.62%(1000원) 오른 5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일진파워는 가스터빈을 비롯한 복합발전설비의 경상정비 기술을 확보해 인력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사는 신규 터빈 정비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히
일진파워를 비롯한 국내 6개 업체가 국내 발전정비 시장에서 독과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일진파워는 탈원전 체제에 따른 사업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6일 일진파워는 가스터빈을 비롯한 복합발전설비의 경상정비 기술을 확보해 인력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전정비시장은 7000억 원대 규모로 일진파워를 비롯한 6개 민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최근 무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과 안전운영 등을 점검하기 위해 31일 한국서부발전 군산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이곳 발전소는 전북지역 전력수요의 약 30%에 해당하는 발전설비용량 72만kW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차관은 발전소로부터 여름철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과
GS파워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조성되는 947메가와트(㎽)급 대우 포천복합발전소를 1년간 시운전하고, 준공 후 5년간 위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GS파워는 지난 2일 손영기 사장과 하익한 대우건설 발전사업 본부장, 최외근 한전 KPS 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포천발전소 운영·정비(O&M) 및 장기서비스(LTSA)계약을 체결했다.
GS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 음성군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천연가스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1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전력수급계획 반영에 적극 동참하고 인․허가와 부지 확보 등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한국동서발전은
포스코에너지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국내외 사모펀드 등을 대상으로 2000억원 안팎의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받기 위해 PEF 등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에너지의 유상증자는 최근 대규모 시설 투자에 따른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총 공사비 6788억원 규모의 안산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주)에스파워와 발전용량 834MW의 안산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소재의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5공구’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7월 착공해
‘친환경’ 키워드가 산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의 활발한 ‘재활용’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철강, 자동차, 정유업계 등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굴뚝산업에서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과 원가절감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는 모습이다.
◇철강업계, 폐열 발전·용수 재활용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 철광석을 녹이는 과정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기존 발전설비보다 효율이 높고 전력 비용이 절감되는 ‘파이넥스 복합 발전설비’를 준공한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10일 오창관 포항제철소장과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 설비 공급사인 미쯔비시 중공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FOG)를 회수해 146MW 전력을 생산하는 파이넥스 복합 발전설비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