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이 13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안전 최우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13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영문 사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행보로 이날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했다.
김 사장은 울산 수소연료전지, 제2~4복합 발전설비 등을 둘러보고,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그는 “현장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직원 중심이 아닌 현장 근로자 중심의 조직이 돼야 한다”며 “선제적 안전체계 확립과 사전예방적 환경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울산을 시작으로 일산발전본부, 당진발전본부, 디지털기술융합원 등 전사업소를 차례로 찾아 사람 중심의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