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전남 영암에서 '영암태양광발전 개발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태양광 발전단지의 설비용량은 92.4㎿로 국내 최대 규모다. 산업부는 단지가 완공되
지난 29일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KBCSD CEO 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산업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발전전략 및 정책방향을 경청하는 한편, 산업계의 혁신성장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및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논의가
정부가 2022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수소버스 1000대를 보급한다.
또한,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신사업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미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23일 전력 수요가 9000만kW 이상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전국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 중 사용되지 않은 전력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전력 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졌다.
8월 둘째~셋째 주에 최대 전력 사용량인 8830만kW를 기록하고, 예비율도 11% 이상 유지할 것으로 예측한 정부로서는 체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도시형 태양광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태양광 협동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 김해 나전 농공단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기기 연구개발(R&D) 및 시장 진출 지원,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에 나선다.
복지부는 4일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산업부와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 방향’과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 수출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경쟁국 모두 1차 관문을 함께 통과해 험난한 사우디 원전 수출 길을 예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이 사우디 원전 건설을 위한 예비사업자로 선정됐음을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으로부터 공식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총 2.8GW의 원
지난달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에 불구하고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특히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반도체의 경우 사상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액은 전년보다 0.089% 감소한 512억3000만 달러로 잠정집계됐다.
지난달 지방선거 등에 따른 조업일수 △1.5일 감소와
갈수록 심화하는 미국과 중국 간 통상분쟁이 한국의 대중(對中)·대미(對美)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란 진단이 나왔다. 다만 화학, 전기·전자, 가전 등은 상대적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연구원의 ‘미·중 간 통상분쟁의 한국 산업 영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
6·13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문재인 정부의 본격적인 2기 내각 출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완승을 하면서 J노믹스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힘이 실리는 동시에 이낙연 국무총리의 ‘소폭 개각’ 언급 등으로 2기 내각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국민의 원성을 산 환
지난달 31일 폐쇄한 한국GM 군산 공장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정부가 현 시설 활용, 매각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아직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GM은 (이 공장을) 자동차 생산에 활용할 계획은 없다”며 “하지만 현재 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국정조사, 감사원 조사를 통해 이들 사업을 점검했지만, 아직 ‘합리적 의심’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이날 대검찰청에 캐나다 하베스트 유전 인수(한국석유공사), 혼리버웨스트컷 뱅크 사업(한국가스공사), 멕시코 볼레오 사업(한국광물자원공사) 등에 대한 수사를
올해 하반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총 100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입찰 등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플랜트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배럴당 40달러대를 보이던 두바이유가 현재 70달러대의 가격을 형성하는 등 사업성이 개선됨에 따라 중동 국가들이 석유·가스 등 다양한 플랜트 건설을 계획·추진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2020년까지 전기·자율주행차 등 5개 신산업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전략을 수립하는 민관 협의체가 발족했다. ‘산업혁신 성장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킥오프회의가 열린 11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백운규(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신산업 프로젝트 투자 및 일자리 로드맵을 논의하
정부와 기업들이 향후 5년간 주요 신산업 프로젝트에 최대 160조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연내 2만7000개 등 총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산자원부는 11일 민간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발족해 이 같은 내용의 ‘신산업 프로젝트 투자·일자리 로드맵’을 발표·논의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중장기 사업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0일 한국지엠(GM)과 산업자원통상부 등에 따르면 GM은 한국지엠의 위상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태지역본부를 한국에 신설하고 한국GM을 아태지역 생산·판매·기술개발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청년 구직자들에게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등 경쟁력을 인정받은 중견기업 73곳과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 4000여 명이 참여했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이달 19~20일(현지시각) 백운규 산업부 장관의 방미에 맞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기관들과 원자력발전소 수출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DC) 취득과 관련해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를 방문해 위원들과 면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