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28일 한국지엠 본사에서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는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과 후임으로 임명되는 줄리안 블리셋(Julian Blissett) GM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GM 아태지역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GM은 지난해 5월 한국 사업장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국 정부와...
이후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방한해 산은과 정치권을 잇달아 만나 법인 분리 필요성을 설득했다.
최 위원장은 "호주 등 해외 사례를 보면 R&D법인 분리가 곧 생산법인, 공장의 폐쇄나 철수를 의미하지 않는다"며 "분리 자체가 노조가 우려하듯 철수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GM이 협력업체 중 우수업체...
실제로 앞서 산은은 지난 12일 발표한 입장 자료에서 “최근 GM측의 요청으로 GM 본사 배리 엥글 사장을 만나 수일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노조는 "이 모든 상황을 볼 때, 철저하게 노조만 배제된 채 밀실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며 "노조를 배제하고 법인분리를 결의할 경우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후의...
산은 관계자는 12일 "산업은행은 한국GM과의 소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10월 이후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대화를 지속했다"며 "최근 GM측의 요청으로 배리 엥글 사장도 만나 수일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은행의 주주로서의 권리보호와 한국GM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보장책 마련이라는 원칙을 갖고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리 엥글 총괄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최근 방한해 한국지엠의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 등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최근 한국을 찾아 이 회장을 만났다. 엥글 사장은 한국지엠의 연구·개발(R&D) 법인분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기존의 입장을...
배리 엥글 GM 총괄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최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만나 법인분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하지만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는 산은의 요구는 계속 거부하고 있어, 양측이 협의점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최근 이 회장을 만나 한국GM의 연구·개발(R&D) 법인분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한...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은 "로베르토 렘펠 신임 사장은 GM 글로벌 및 한국GM 엔지니어링 근무 경력을 통해 쌓은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장기적인 발전과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이클 심코 부사장과 샘 바질 부사장이 이사회에 임명됨에 따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미래제품 개발...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한국지엠이 GM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콤팩트 SUV 제품의 차세대 디자인 및 차량 개발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엥글 사장은 “신규 차량 개발 업무 수행을 위해 100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해 한국지엠의 전체 연구개발 인력을 3000명 이상으로 확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산 및 연구개발...
올해 3월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각개전투’ 식으로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며 지원을 요청할 때 우리 정부는 ‘실사’를 통해 한국GM이 정상화가 가능한지 등을 판단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일관된 목소리를 냈다. 또 GM에 대주주의 역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 지속 가능한 경영 회생 방안 마련 등 3대 원칙을 고수했다. 이를 통해 GM의...
배리 엥글 글로벌 GM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긴 여정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각오로 다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쉐보레가 한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본격적인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위해 이달 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포함한 비영리기관 등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간담회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와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국지엠 사측은 비정규직 노조원의 회견장 배석 불가와 퇴장 등을 요구하며 설득했지만 노조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대치 상황까지 이어졌다.
현재 중형 세단 말리부를 생산하는 조립2공장은 현재 40% 가동에 머물고 있다. 주간과 야간...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간담회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와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국지엠 사측은 비정규직 노조원의 회견장 배석 불가와 퇴장 등을 요구하며 설득했지만 노조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대치 상황까지 이어졌다.
결국 사측 관계자는 "간담회에 나설 사측 인사의 안전문제를 고려하고 노조측이 시위하는...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GM은 한국에서 미래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산업은행과 한국 정부, 노동조합 및 협력사 파트너들과 함께 임직원을 포함한 회사, 나아가 한국 사회에 도움이 될 경영 정상화 방안의 토대를 마련해냈다”고 밝혔다.
GM은 이번 계획에 따라 △소형 SUV 트랙스 후속모델 개발 및 생산 △신형...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GM은 한국에서의 미래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산업은행과 한국 정부, 노동조합 및 협력사 파트너들과 함께 임직원을 포함한 회사, 나아가 한국 사회에 도움이 될 경영 정상화 방안의 토대를 마련해냈다”라고 밝혔다.
GM은 이번 계획에 따라 △소형 SUV 트랙스 후속모델 개발 및 생산...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GM이 동남아 사업을 키워가면서 그 사업의 중심에 한국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또 2021년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2년부터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등 신차를 국내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산은의 자금이 한국지엠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으로 볼...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과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10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부·GM 간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산업부와 GM은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계기로 한국GM을 포함한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GM은 한국GM 위상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이를 위해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이날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산업부ㆍGM 간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M은 이번 지역본부 신설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요구한 한국에 대한 중장기적 사업 의지(long-term commitment)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 중 하나"라며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더 많은 부품을...
이 자리에는 △임한택 한국지엠 노조지부장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한국지엠 특위)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5자 회동에서 이견을 크게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비공식 접촉을 이어가 상당부분 합의를 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 대표는 새벽...
이 자리에는 △임한택 노조지부장 △배리 엥글 제너럴 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홍영표 더민주 한국지엠 특위 위원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새벽 5시에 시작한 14차 본교섭이 5시 50분 현재 정회된 상태다"라며 "잠정합의가 이뤄지면 오전에 부평공장에서...
배리 엥글 해외사업부문 사장 역시 이같은 입장을 여러차례 반복했다. 회사 측이 제시한 부도 시한은 20일 자정이 아닌, 이사회가 개회되는 오후 8시인 셈이다.
지분의 17%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 측은 한국지엠의 법정관리 안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의결권이 7:3으로 부족해 별다른 도리가 없는 상황이다.
이사회 직전까지 노사는 12차 본교섭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