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방치되거나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 '재생자전거'로 만들어 저소득층에 보급한다.
서울시는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지난달 협약을 맺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재생자전거를 저소득층에 보급해 재생자전거 생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길가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자전거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지하철역이나 아파트 자전거 보관대, 전신주 등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들이 적지 않다.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통행에 지장을 줄 뿐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않은 골칫거리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방치자전거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해 자전거 보관소 등 공공장소의 방치자전거를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는 기존에 자치구가 수거하던 지하철역, 대로변, 거치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주인 없이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히 정리한다. 거리에 자전거를 방치한 소유자들은 이를 오는 26일까지 찾아가야 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역, 자전거주차장, 보도 울타리 등에 장기간 세워진 자전거를 수거한다는 예정 안내문을 15일까지 붙이고 30일부터 정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주인 없는 자전거가 보관대와 거치대를 차지해 실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대비, 생활 곳곳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이용 성수기 이전인 2∼3월을 집중수거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학교 등 생활 밀접 지역 내의 방치 자전거들도 수거할 계획이다.
현행 법률은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
서울시가 오는 11월까지 시내 190개소에 자전거보관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주요 시내 4237개소에는 12만1092대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보관대가 설치돼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규모는 총 1853대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군자역 버스정류장 주변 등 보관대 미설
서울시는 도로나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돼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전거를 처리하기 위해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업체'를 오는 2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체 선정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서울시가 무단방치 자전거 통합처리 시스템을 시행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 등 사업효과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