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잘 팔리는 효자 상품 하나가 중소 식품 제조사의 매출 규모를 3배로 키웠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이 판매하는 자체상표(PB) 과자 초코렛타가 2000만개 이상 팔리며 GS25의 전체 PB 과자 중 누적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초코렛타는 2011년 GS25의 자체상표 과자로 출시된 이후, 60여종의 GS25 자체상표 과자
▲김흥순 씨 별세, 정재록(TCC통상 대표)·재형(엠아이컴 대표) 씨 모친상 = 28일,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32-890-3191
▲채수정 씨 별세, 김경재(전 국회의원) 씨 부인상, 김필립 씨 모친상 = 27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제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2-3779-1526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에 신재호 ㈜코오롱 전무를 선임하는 등 임원 3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럭키슈에뜨 브랜드매니저인 김정림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해 새로 임원이 됐다.
코오롱그룹은 2010년부터 6년 연속 매년 1∼2명의 여성 임원을 등용
지난 2008년 ‘더 뛰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삼성그룹 광고 캠페인이 공중파를 탄 적이 있습니다. 전 세계 오지에서 활약 중인 삼성 임직원의 모습을 잔잔하게 그린 영상이었죠. ‘삼성이 대한민국 1등 기업에 걸맞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오늘날의 삼성이 있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 드리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 지원확대를 위해 18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2014년 LH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중소기업전담조직 신설, LH형 동반성장모델 수립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불공정 하도급을 차단하기 위한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춰왔다. 올해는 '전사적인 상생협력 체계구축을 통한 동
정준양 포스코 전 회장이 지난해 19억5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포스코는 31일 공시를 통해 정 전 회장의 보수는 상여금 13억5500만원, 급여 5억9900만원으로 총 19억5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정 전 회장의 올해와 내년 장기인센티브는 각각 3억4300만원으로, 이는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박기홍 사장과 김준식 사장은 각
권오준 포스코 사장이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2일 만에 모든 절차가 ‘속전속결’로 진행돼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CEO 승계 카운슬이 지난 50여일간 후보군 발굴을 진행해 온 만큼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포스코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사내이사 후보로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 권오준 사장(기술부문장·사진)이 추대됐다.
포스코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사내이사 후보로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15일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과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 후보에는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5인 중 유일한 외부 인사로 이름을 올린 오영호 코트라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순방길 동행에 앞서 1·2차 면접을 모두 마쳐 주목된다.
앞서 포스코는 15일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과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 후보는 오 사장을 포함해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이에 따라 최종 1인 후보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면접 후보에 올랐다. 이에 따라 포스코 이사회는 이날 이들 2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앞서 포스코는 전날 임시 이사회를 통해 권 사장과 정 부회장, 김진일 포스코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장 전문가 출신이지만 경영에도 능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정 부회장은 1951년생 경남 하동 출신으로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에 포항제철에 입사해 포항제철소 전기제어설비·설비기술부장,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 포스코건설 플랜트 사업본부장을 거친 현장 전문가다.
2009년 포스코
포스코 이사회가 15일 차기 회장 후보를 전격 발표한 것을 두고 청와대의 승인이 있었고, 이미 한 인사가 내정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7박 8일 일정으로 인도와 스위스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박 대통령이 출국한 직후인 11시 31분 포스코 이사회는 언론에 5명의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사회는 이날 또 ‘최고경영
포스코 이사회가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 5명을 밝힌 가운데, 포스코 내부와 철강업계에서는 놀란 모습이다. 기존에 유력하게 거론됐던 내외부 인사가 탈락했고, 외부인사는 1명만 포함됐다.
포스코는 15일 포스코는 CEO 승계 카운슬과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 후보에는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회장 선출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승계카운실’의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승계카운실은 최고경영자(CEO)추천위원회에 앞서 차기 회장 후보군을 물색해 경영 능력을 검토하는 1차 검증 역할을 하는 이른바 회장 후보군 선정 소모임이다. 승계카운실에서 외부 컨설팅 업체의 추천 등을 받아 적절한 후보군을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업무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포스코 입사 후 포스코 내 주요부서를 두루 거쳐 내부사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이사장은 고려대 통계학과 출신으로 1978년 포항제철에 입사했다. 이후 홍보실장과 감사실 상무, 경영지원부문 인력자원실 전무를 거쳐 포스데이타 대표, 포스코ICT 대표, 포스코 부사장을 지냈다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권오준 포스코 사장은 내부 출신의 기술전문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권 사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대 금속학과를 졸업, 캐나다 윈저대 대학원, 미국 피츠버그대 공학박사를 나왔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강재연구부 열연구실장과 기획부장을 시작으로 이후 포스코 기술연구소 부소장, 기술연구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