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18∼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6.92포인트(0.34%) 내린 2010.34로 마감했다. 올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52주 신고가 경신이 상승세를 뒷받침했지만, 19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장세를 나타냈다. 한 주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422억 원, 608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새누리당 새 원내사령탑에 유승민 의원이 선출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작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유 원내대표는 유연한 듯 하면서도 소신이 강해 당에 미치는 박 대통령의 입김은 작아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구 출신 3선인 유 의원은 박 대통령이 야당 대표였던 지난 2005년 비서실장을 지냈고, 최고위원과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