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을 죽이는 미생물이 발견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물옥잠에 공생하는 신종 미생물이 전립선암 세포(LNCaP)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물옥잠이 동의보감에서 약재로 사용한 점에 착안, 물옥잠의 생리활성 물질이 실제로는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에서 나올 것이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신없이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자연을 통해 바쁜 삶에 대한 돌파구를 찾으려한다. 그래서 요즘 화두는 자연을 통한 치유다. 자연(Ecology)과 치유(Healing)의 합성어로 자연을 통한 치유를 의미하는 에코힐링(Eco-healing)이 어느새 우리 집안에도 들어왔다. 가정에서 자연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에코 힐링(Eco-He
웰빙(well-being) 라이프를 완성하기 위해 집안을 친환경으로 꾸미는 바람이 불고 있다. 셀프인테리어(DIY)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절수기수를 접목한 친환경 위생도기랑 생활가구 등이 인테리어 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 더욱 신경을 쓰는 추세여서 부엌과 욕실을 꾸밀 수 있는 친환경 제품과 시스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목동에 사는 주부A(34세)씨는 지난 주말 자신의 아파트 발코니에 미니정원을 꾸몄다. 작은 공간이지만 와인 상자 세 개를 연결해 허브와 바이올렛을 심었다.
A씨는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워 봄이 기다려졌는데 집안에 미니정원을 꾸미니 아이들이 직접 식물에 물을 주는 등 교육적 효과도 높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봄을 맞이해
건조한 겨울철 실내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가습기는 필터 청소 등으로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고 가습기를 쓰지 않으면 감기에 걸리거나 피부병 등이 생기기 쉽다. 이럴때 식물하나면 겨울철 실내관리가 금방 해결된다. 겨울철 평균적인 실내의 상대습도는 약 40%인데 실내식물이 습도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방 면적의 2~5% 에 해당하는 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