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화이트·핫식스 무료 증정 = 온라인쇼핑사이트 롯데닷컴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25일까지 고객들에게 화이트(생리대)·핫식스(에너지 음료)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 ‘고객 행복프로젝트, 그날을 책임집니다’ 행사에 참여할 소비자들은 롯데닷컴 모바일앱에서 ‘그날’을 검색한 뒤 경품교환권(바코드)를 받아 가까운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제시하면 모두 화이트
무인양품(無印良品)를 운영하는 무지코리아는 18일부터 국내 판매가격을 낮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로 무인양품 가구 323개, 가정용품 104개, 문구 82개, 전자제품 14개, 패브릭 8개, 헬스뷰티 140개 등 총 670개 품목 가격이 최대 35%까지 저렴해진다. 670개 품목은 국내에서 무지코리아가 취급하는 전체 품목 중 약 30%에
유니클로가 강남역에 또 진출한다. 내년까지 매출 1조원, 2020년까지 매출 3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공세다.
한국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강남역 제 2매장인 강남 역삼점을 11월 20일경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역 새 매장 오픈은 지난 2007년 이후 6년 만이다. 유니클로의 강남 상권 입점 매장 중에서는 10번째다.
이 매장은
무지코리아의 강남점이 오픈 2주간 15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매장 대비 15배에 달하는 수치다.
무지코리아는 무지 강남점은 단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플래그십스토어로서 자리잡는데 성공해 그 역할과 기능을 톡톡히 수행해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무지 강남점을 방문한 고객을 연령별로 보면 2030 고객이 약 80%(30대
의류, 가구 등 각종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무지코리아는 2017년까지 매출 1000억원, 매장 30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지코리아는 20일 강남역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진출 10년을 맞아 비즈니스 전략 강화를 선언한다”며 “ 2017년까지 매출 1000억원, 매장 30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1980년 일본에서 시작된 무
야마모토 유키 무지코리아 대표는 롯데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1일 강남점 오픈으로 탈 롯데 점포를 선언했지만 롯데가 40%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이자 국내 사업에서 주요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야마모토 유키 무지코리아 대표는 “1년에 1~2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카나이 마사아키 무지 본사 사장, 한국법인 대표가 모여 톱 회담을 가
일본 대형유통업체의 강남 공습이 시작됐다.
국내 대형마트와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 등이 영업 규제로 매출이 떨어지고 출점제한 압박을 받는 틈을 타 국내 상징적인 핵심상권 장악에 나선 것이다.
일본 슈퍼체인들이 처음에는 주거지를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더니 이번에는 일본계 생활 잡화 브랜드 ‘무인양품(MUJI)’이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