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국 취소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모터쇼는 2년 뒤로 연기됐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11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0 부산국제모터쇼'를 취소한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사무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 정부와 부산
삼성, LG가 세계 최대 모터쇼에 나란히 참가한다. 양사는 각각 전기차 배터리, 전장 부품들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에서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비공개 부스를 마련하다.
격년으로 열리는 모터쇼에서 LG전자는 지난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다.
SK이노베이션이 ‘세계 3대 모터쇼’인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알린다.
SK이노베이션은 ‘2019 상하이 모터쇼’에 단독 부스를 차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베이징 모터쇼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참가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꼽히는 이번 모터쇼에서 SK이노베이션은 ‘함께
올해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삼성SDI만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통상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지만, 올해는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딜러협회가 매년 1월에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전기차입니다.”
매리 바라 제네럴모터스(GM) 최고영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모터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Bolt)’를 소개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기술 과시를 위해 너도 나도 선보였던 친환경차 전기차가 이제 누구
“2017년까지 고성능차 N 시리즈를 출시하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5 북미 모터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N 시리즈는 폭스바겐의 R라인을 모티브로 만들어 진다. 고성능 라인업을 통해 현대차의 위상과 점유율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최고급 사양의 자동차 못지 않게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은 바로 ‘말(言)’이었다. 각 사 경영진이 언급한 한 마디에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이 담겨 있었다.
“우리 차는 재미가 없었다. 앞으로는 재미있는 차를 만들겠다.”
지난해 970만대를 판매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은 토
토요타자동차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3개의 모델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선보일 모델은 유럽피안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시스(Avensis)의 3세대 모델이다. 스포츠카 컨셉트에 유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며,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친환경 엔진의 장착으로 CO₂배출량을 최소화했다.
두 번째 모델은 올해
볼보자동차가 친환경 디젤 분야에서 앞서가기 위해 새 모델을 내놓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0월 초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C30, S40 및 V50의 새로운 친환경 디젤 모델인 DRIVe 모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DRIVe 모델은 2007년 10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C30 Efficiency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