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9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모바일 광개토 플랜2.0 계획 따라 주파수 경매가 추진되면 SK텔레콤은 추가 주파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LTE 트래픽 증가와 3G망 이용 감소로 2.1GHz 대역에서 추가 LTE전환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700㎒ 대역 주파수 용도와 관련해 원점에서 재검토하자는 최성준 방통위원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시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방송통신위원회의 700MHz 주파수 할당 원점 재검토 입장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동통신 용도로 40㎒폭을 우선 배분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모바일 광개토플랜 2.0’을 확정하고 1㎓폭 이상의 주파수를 이동통신용으로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2023년까지 이동통신용으로 기 할당된 주파수(390㎒폭) 외에 추가로 1190㎒폭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모바일 광개토 플랜을 보완·발전시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은 △2023년까지 1㎓폭 이상의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대회의실에서 ‘모바일 광개토플랜 2.0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올해 5월부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모바일 환경변화, 트래픽과 주파수 수요 진단 등을 통해 모바일 광개토플랜 2.0 수립을 논의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연구계·소비자단체·이통 3사 관
정부가 2.5㎓ 대역의 40㎒ 폭 주파수에서 와이브로나 LTE-시분할방식(TDD)을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LTE-TDD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존 와이브로 사업과 미할당 주파수 활용관련 정책방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와이브로 확정방향을 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아직 유휴대역으로 남아있는 2.5㎓ 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