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정(23ㆍSK네트웍스)이 살아나나. 컷탈락을 밥먹듯했던 백규정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올 시즌 5대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오프된 백규정이 ‘바람과의 전쟁’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더니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2014년 9월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이후 우승이 없다.
무대는 5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
아시아나항공이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인왕 백규정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백규정 선수와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1년간 백규정 선수와 백 선수의 부모에게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 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스케줄이 발표됐다.
KLPGA투어는 올해 총 26개 대회(LPGA 하나ㆍ외환 챔피언십 제외)에서 총상금 약 155억원의 상금을 걸고 열전을 펼친다. 대회 당 평균 총상금은 약 6억원이다.
지난 시즌 22개 대회에서 131억원의 걸고 열전을 펼쳤던 KLPGA투어는 올해 4개 대회 24억원 가량이 늘어나 역대 최대
김세영(21ㆍ미래에셋)이 지난해 시즌 성적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최근 진행된 골프전문채널 J골프의 ‘라이브레슨 70’ 녹화에서 지난해 자신의 시즌 성적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김세영은 이날 방송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 그 이상, 200점을 주고 싶다”며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장하나와의 연장, 사실 두렵지 않았다.”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의 말이다.
최유림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배짱 있는 답변으로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하나(21·KT), 김세영(20·미래에셋), 김효주(18·롯데)로 대표되는 올 시즌 KLPGA
김세영(20ㆍ미래에셋)이 생애 첫 상금왕을 노린다.
김세영은 15일부터 사흘간 전남 순천의 승주골프장(파72ㆍ664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 상금왕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올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프로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막바지 향방이 관심사다.
8일부터 사흘간 부산 아시아드 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는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이 열린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각종 타이틀의 향방이다. 특히 김세영(20·미래에셋)과 장하나(21·KT)는 상금왕을 놓고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챔프 주인공은 누가될 것인가.
12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시 대부도의 아일랜드 골프장(파72ㆍ6772야드)에서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열린다.
1978년 KLPGA 출범과 함께 시작, 3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국내 메이저 대회
허윤경(22ㆍ현대스위스ㆍ사진)이 올 시즌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허윤경은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올렸지만 한편으론 씁쓸했다. 우승 없이 하반기에만 4번의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화금융클래식을 시작으로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과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공교롭게 상금랭킹도 2위(4억2000만원)로 만족했
최나연(25ㆍSK텔레콤)이 국내에서 1승 사냥에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 2012(총상금 6억원)가 21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 GC(파72·6416야드)에서 열린다.
한화금융클래식에 이어 최나연, 박세리(35ㆍKDB산업) 등이 또한번 출전을 예고하고 있어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해외파 비롯, KLP
정희원(21·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일궈냈다.
정희원은 16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리조트 오션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6722야드)에서 끝난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정희원은 2
정희원(21ㆍ사진)이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제34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희원은 15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리조트 오션 웨스트ㆍ사우스 코스(파72ㆍ67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정희원은 2위 이정민(3언더파 2
“(정)희원언니가 선두에 나서면서, 전문 캐디를 해야 하나 고민했다니까요”
올시즌 KB금융그룹배, 익성배 등 굵직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선수로 주목받기 시작한 고진영(17·은광여고)이 캐디로 변신, 선수를 메이저 챔프에 등극시킬 기세다.
정희원(21·PING)은 14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 코리아(파72·6722야드)에서 열린 한국
무명선수 정희원(21·핑)이 메이저 챔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정희원은 14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 코리아(파72·672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정희원은 2위
올시즌 상금왕 자리를 차기하기 위한 양수진(21·넵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양수진은 13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 6월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스
9월 접어들면서 국내와 영국에서 각각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 골프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예고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고, 시즌 7승에 도전하는 태극낭자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지구 반대편에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열광시킬 준비를 끝냈다.
◇두 번째 메이저 개막…상금왕 경쟁 본격화
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본격적으로 개막을 알린 가운데, 역대 가장 뜨거운 시즌을 예고했다.
상반기 6개의 대회가 치러졌고, 하반기에는 두배가 넘는 13개의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금도 23억원가량 증액, 그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증액된 상금이 보여주 듯 국내 기업들이 KLPGA를 통한 마케팅에 큰 관심
본격적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레이스가 시작됐다.
7주 간의 휴식기를 끝낸 골프여제들은 9일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투어를 이어나간다.
상반기에 치러진 대회는 6개. 하반기에는 두배가 넘는 14개의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금도 23억원가량 증액됐다. 한화금융클래식은 국내 골프 투어사상 가장 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7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4회 KLPGA 챔피언십' 조인식을 진행했다.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1978년 KLPGA 출범과 함께 탄생,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저 대회다.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상반기 시즌 막을 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반기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로 총 7개의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활약할 것 같았던 선수들을 뒤로하고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