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이 아시아 국가중 상대적으로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수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한국 수출기업과 경기민감주 등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15일 마크 데쉬밋 블랙록운용 아시아 태평양 전략상품팀 대표는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5 투자전망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데쉬밋 대표는 “최근 수 년간
올해 선진국 주식과 대체투자, 회사채 등이 투자 분야로 유망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마크 데쉬밋 아시아태평양 전략상품팀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시장이 '저성장·저금리' 상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55%로 가장 높다고 예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데쉬밋 대표는 “선진국들이 기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