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필름과 싸이메라. 리모택시와 카카오택시. 애니팡과 라인팝. 지금 나열한 단어들은 모두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명칭이다. 더 공통점을 찾자면 전자가 스타트업의 것이며, 후자에 비해 먼저 공개되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좁은 내수시장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카피캣(Copy cat), 미투상품 등으로 대표되
국내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테리어 시장에도 O2O를 접목한 스타트업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설립 후 케이큐브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차례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브랫빌리지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닥터하우스’는 공간을 수리하거나 리폼하고 싶을 때 필요한 기술자들과 일대
케이큐브벤처스가 O2O 홈케어 서비스업체 브랫빌리지에 투자했다.
4일 케이큐브벤처스에 따르면 지역기반 O2O 홈케어 서비스 '닥터하우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브랫빌리지는 최근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수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브랫빌리지는 택시 서비스인 이지택시의 창립멤버이자, 전(前) 리모택시 방성민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회사다.
닥터하우스는 집수리
최근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교통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카카오택시, 버튼대리 등 택시를 이용한 앱부터 대리운전ㆍ카풀까지 다양화된 종류는 물론, 진출 기업들도 대규모 IT기업부터 영세한 스타트업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O2O 서비스를 활
콜택시 앱 '리모택시'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 '빅베이슨캐피탈'로 부터 100만달러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도 참여했으며 리모택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더욱 발 빠른 지역 확장과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리모택시는 2014년 7월 설립된 신설 법인이다. 브라질 콜택시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