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어느덧 하루밖에 안 남았다. 추운 날씩 속 ‘집콕족’이 끝까지 알찬 시간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웹툰이 아닐까?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리디 등 콘텐츠 업체가 추천하는 ‘꿀잼 웹툰’을 소개한다.
안녕, 나의 수집/하린/네이버웹툰/연재중
슈퍼 맥시멀리스트였던 작가의 ‘비움’에 대한 이야기. 주로 방에 있던 물품들이 비워지게 된
◇대웅제약, 바이오의약품 할랄 인증 획득 =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적혈구 생성인자(Erythropoietin·EPO) 제제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이 할랄 인증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
헬릭스미스가 ‘VM202’의 당뇨병성신경병증(DPN) 후속 임상3상(3-2상)에 착수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3일 미국 보스톤에서 외부 전문가 8명과 회의를 갖고, VM202의 DPN 3-2상에 대한 방향과 주요 이슈, 세부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프로토콜의 큰 틀과 중요 세부 내용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후속 임상 3상의 총책임자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치료제 'VM202(엔젠시스)'의 임상 성공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을 토대로 추가 임상 과정과 시판 허가 제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주주 등을 대상으로 통증성 DPN의 확대 임상 3상(3-1B)
국내 바이오시장이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인 헬릭스미스의 ‘엔젠시스’(VM202-DPN) 글로벌 임상 3상 실패로 또 다시 출렁이고 있다.
허술한 임상 시험 설계와 관리가 임상 3상의 실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의료계 일부에선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는 당뇨병 합병증인 신경병증에 대한 연구 시도 자체로는 고무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5일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올해도 몸집 불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외형 성장의 이면에는 수입약을 떼다 파는 ‘상품매출’이 여전히 존재한다. 상품매출에서 벗어나는 것은 상위 제약사들이 풀어야할 해묵은 숙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2019년 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상장 제약사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에 성공했다. 매출 기준
지엘팜텍이 오는 4월부터 신경병성통증치료제 '프레가발린 서방정'을 국내 출시한다. 프레가발린 서방정은 블록버스터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엘팜텍의 ‘카발린CR정’과 크라운제약에서 상호가 변경된 지엘파마의 ‘슈프레가CR서방정’이
지엘팜텍은 신경병증성통증 치료를 위한 프레가발린 서방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프레가발린 서방정(GLA5PR)은 화이자의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인 리리카 캡슐을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형 제제로 개발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3상을 완료하고 의
지엘팜텍이 블록버스터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개량신약 개발과 품목허가 획득에 성공했다. 2012년 7월 임상 1상 승인 이후 약 8년만에 독자기술로 제품개발을 완료한 것이다. 특히 지엘팜텍이 개발과정에서의 기술이전한 국내 다수 제약사가 이번에 동시 품목허가를 받아 프레가발린 개량신약 시장 활성화와 이에 따른 경상기술료 수입을 기대
지엘팜텍은 자회사 크라운제약이 일동제약과 프레가발린 서방정(제품명 슈프레가CR서방정)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엘팜텍이 개발한 신경병증 통증 치료제인 프레가발린 서방정의 품목허가권을 보유한 크라운제약이 독점판매권을 일동제약에 부여하는 것이다.
지엘팜텍은 화이자의 블록버스터 치료제 '리리카'로 잘 알려진 프레가발린을 1일
지엘팜텍이 내년 1분기 신경병성통증치료제(GLA5PR)를 국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건강보험 등재 등을 거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4개 제약사와 함께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실적에 반영돼 적자 탈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회사 관계자는 3일 "현재 GLA5PR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
지엘팜텍이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GLA5PR'의 국내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측은 올해 내 의약품 품목허가를 통해 내년 1분기 국내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엘팜텍은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LA5PR의 의약품 품목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종료한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자 신속히 국내 출시를
한국화이자제약의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가 프레가발린 성분 서방정 제제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서방정 82.5mg과 165mg, 330mg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리카는 지난 1일 출시한 25mg, 50mg 저용량 제제와 더불어 새롭게 허
동아에스티가 미국 제약사에 천연물의약품 후보물질을 50억원에 양도했다. 지난 18일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기술이전에 이어 이틀새 2건의 천연물의약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19일 동아에스티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와 자체개발 천연물 의약품인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DA-9803’에 대한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9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기술수출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동아에스티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천연물 의약품 'DA-980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기술수출로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와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계약금 200만달러(약 20억원)와 뉴로보의 지분 5%를 수령한다.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7800만달러(약 1900억원)와 상업화 이후 판매 로열티를
녹십자가 기존에 관심을 두지 않던 복제약(제네릭) 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대형 제네릭 시장을 중심으로 다른 업체에 생산을 맡기는 위탁 방식으로 호시탐탐 시장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짧은 기간내 성과가 나지 않는다는 현실을 고려해 최소비용으로 레드오션에서 새로운 수익원(캐시카우)을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일약품이 창사 이후 59년만에 가장 파격적인 조직 변화를 시도한다. 일반의약품, 상품, 자체개발 전문의약품 등을 전담하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한다. 매출의 3분의 2 이상을 ‘남의 제품’에 의존하는 허약한 체질을 탈피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지난해 12월 제일앤
화이자(Pfizer)가 한국 시장에서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본사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부재로 실적 부진이 이어진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특허만료 의약품들이 수십개 복제약(제네릭)과의 경쟁울 뚫고 반격에 성공했다는 점애 이채롭다. 한국 정부의 금연치료제 약값지원 정책의 수혜도 입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의 지난해(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