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는 세브란스병원에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를 공급 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상위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에 최초로 레보아이가 공급돼 레보아이 로봇수술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다양한 적응증에서 임상 레퍼런스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레보아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이라고 한다.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
전 세계 흉부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술기를 교육하는 ‘단일공(SP)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가 세계 최초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설립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수술 로봇 전문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뛰어난 로봇수술 시설 및 역량을 갖춘 병원을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해 로봇수술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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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강성구 교수의 이번 GRI 명예교수 위촉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지난 2008년 명예교수로 위촉된 이후 두번째다.
강 교수는 앞으로 GRI의 명예교수로서 세계의료진 대상의 전립선로봇수술교육을 맡아
의료진의 술기(術技)가 로봇수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로봇수술이 국내에 처음 도입될 당시만 해도 의료진은 로봇 제조사로부터 술기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로봇수술 도입 15년이 지난 현재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이 활성화하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술기에 접목되면서 로봇수술의 주도권이 의료진에 넘어간 모양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시스템의 제조사 인튜이티브서지컬의 수술혁신센터 개관식이 7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첨단산업센터에서 진행됐다.
수술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인튜이티브서지컬과 서울시는 지난 4월 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는 수술혁신센터의 개관을 통해 국내외 의료기관, 교육기관, 학술단체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
전 세계적으로 최소 침습 수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아시아에서 4번째, 전 세계에서는 23번째로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를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교육연구관 7층 동물실험실 내에 트레이닝용 최첨단 다빈치 수술로봇을 갖추고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로봇수술을 준비하는 국내외 의료진들과 관련 전문가들에게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수술용 로봇 다빈치 제조회사인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사(이하 IS사)가 전략적제휴를 맺었다.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3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지하 3층으로 다빈치 트레이닝센터를 확대 이전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의 일환으로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사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과 IS사 제론 밴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세계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으며 또다시 로봇수술 신흥명가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전립선암 수술의 대가 비뇨기과 천준 교수(사진)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 로봇 비뇨기과 학술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4개 대륙(미국, 유럽, 호주, 아시아)에 생중계될 '로봇수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