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에 김수주 의성군수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성군민은 의성여고체육관에서 생중계로 미국전을 보며 대규모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분으로 예정된 러시아전에서는 김 군수를 비롯한 의성군민 일동이 직접 올라와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7일 러시아전에서 자책골 두 개를 포함해 2-4로 패한 한국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국 대표팀에 대한 시선은 '걱정반 기대반'이다. 우선 모로코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에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한다. 모로코는 코트디부아르, 가봉, 말리 등 강호들이 포진한 아프리카 예선 조별리그 C조에서 2승 3무(승점 9)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러시아전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까.
한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확정 지은 후 한국이 갖는 두 번째 평가전이다.
한국은 7일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자책골 2골을 포함해 2...
신태용 감독은 5~6일 훈련에서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은 러시아를 상대로 역대 전적 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로 비겼고, 2013년 11월 평가전에서는 1-2로 패했다.
한편 한국과 러시아의 평가전은 SBS, 네이버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이근호 선수가 상주 상무 소속으로 러시아전에서 골을 터트린 후 거수경례 세레모니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우즈벡 어떻게 되려나", "한국 우즈벡 이겨주길", "한국 우즈벡 해외반응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탈락, 러시아전 이근호(상주 상무)의 활약 등을 정확히 예언해 축구팬들로부터 ‘영스트라다무스’, ‘작두 탄 레전드’ 등의 별칭을 받았다.
배성재 SBS 캐스터는 재치 넘치는 중계 멘트와 촌철살인 소신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배성재 캐스터는 지난달 18일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러시아의 수문장 이고르 아킨페프(28ㆍCSKA 모스크바)가 후반 23분...
이영표 해설위원의 중계가 너무 좋은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러시아전과 경기에서 주심이 우리에게 파울을 줬다. 주심은 자국리그에서 파울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그런데 그 때 딱 이영표 해설위원이 이야기 하기를 억울한 건 억울한건데, 맞춰야된다고 했다. 단호하게 얘기하는 걸 보면서 '아, 저 해설 신선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러시아전 당시 취재를 요청하는 중국 취재진에 중국어로 정중히 사과하면서 중국어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알제리전에서 안정환 위원은 중계 방송 중 영어 실력을 드러냈다. 안정환 위원은 경기 시작 전 알제리 기자에게서 들은 라마단 기간 일화를 전했고, 김성주 캐스터가 “알제리 기자와 대화를 영어로 했냐?”고 묻자, 안 위원은 “영어 좀...
그 뿐만 아니라 이영표는 "광화문 거리 응원 당시 KBS 중계를 봤다고 해서 기뻤다"면서 특유의 스마일로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인 러시아전을 맞아 길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강호동, 이덕화, 이정, 서지석, 윤두준, 이기광, 민호 등...
2014 브라질월드컵을 진행하고 있는 FIFA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전에 이어 23일 알제리전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포메이션을 발표하며 선수간 포지션을 잘못 표기하는 오류를 범했다.
23일 알제리전 중계에 나선 SBS 배성재 캐스터는 FIFA의 자료를 근거로 잘못 표기된 포메이션을 지적했다.
FIFA는 한국대표팀의 포메이션을 4-4-1-1로 소개했다. 여기에는...
KBS의 러시아전 시청률은 전국기준 16.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김성주와 송종국 안정환이 중계에 나선 MBC는 13.5%, 배성재와 차범근이 중계한 SBS는 8.5%를 각각 기록했다. 전반전과 후반전 90분 경기만을 놓고 보는 순수 경기 시청률에서도 KBS가 22.7%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MBC는 18.2%, SBS 11.6%를 기록했다.
이에 질세라 MBC는 2049시청률 카드를 내밀었다....
모두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심리적 압박감이 대단할 것”이라며 “누가 선제골을 넣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후반 조커로는 대 러시아전 선제골의 주인공 이근호와 장신의 김신욱을 기대주로 예상했다.
월드컵 대표방송 KBS는 23일 새벽 3시부터 KBS2TV를 통해 대한민국 대 알제리 경기를 중계방송한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위원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이후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의 대패를 예언했고, 코트디부아르ㆍ일본 경기와 잉글랜드ㆍ이탈리아의 스코어, 한국ㆍ러시아전에서 이근호 선수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하고, 또 일본ㆍ그리스 전의 무승부를 예측하는 등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에 힘입어 KBS 중계방송 역시...
이영표 위원이 중계하는 KBS는 지난 19일 열린 네덜란드와 호주 경기에서 전국 기준 2.7%를 기록, 동시간대 중계한 MBC(2.6%)를 0.1%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또 지난 18일 러시아전에서는 KBS가 22.7%를 기록하며 MBC 18.2%, SBS 11.6%를 크게 앞섰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점쟁이문어’ 이영표, 해외에서도 난리구나” “‘점쟁이문어’ 이영표, 이번 월드컵 최대 화제다”...
패배, 러시아전 이근호의 활약 등을 예상해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이영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고 제가 이 말을 했을 뿐. 제게 특별한 예지 능력, 통찰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측은 예측일 뿐. 그냥 재미나게 월드컵을 즐겨보아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네티즌들은 경기 외적인 중계전쟁에 관심을 표하며 “각 방송사마다 중계...
KBS가 중계한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종 캐스터가 중계한 KBS '브라질월드컵 2014 여기는브라질' 대한민국 러시아 전은 전국 기준 16.6%(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김성주와 송종국 안정환이 중계에 나선 MBC '브라질월드컵 2014' 한국 대...
SBS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부터 브라질 아레나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펼쳐진 브라질월드컵 H조 한국과 러시아전을 중계했다.
이 경기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체인인 CJ CGV와 롯데시네마, 그리고 메가박스의 66개에 이르는 상영관에서도 생중계되었는데, 당시 3사 모두 SBS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상영됐다.
CGV의 경우 CGV 강남과 여의도, 강변, 명동...
KBS가 중계한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가 실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종 캐스터가 중계한 KBS의 러시아전 실시간 평균 시청률(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은 17.9%를 기록해 MBC의 13.9%와 SBS의 10.2%를 크게 앞서며 1위에 등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2% 대로, 후반 23분 이근호의 골...
한국과 러시아 전 중계를 하던 안정환은 황석호 선수의 오판에 “오프사이드라고 손을 들기 전에 발이 올라가야 되는데 손이 먼저 올라갔다”고 실점의 원인을 지적했다.
이날 경기에서 황석호는 후반 27분 부상을 입은 홍정호와 교체 투입됐다. 투입 2분 만인 후반 29분 대한민국 문전 혼전 상황에서 러시아 알렉산더 케르자코프가 슈팅을 시도 하는 와중에 수비...
셋톱박스 업체인 휴맥스에서는 직원 40여명이 지하 강당에 모여 중계를 지켜봤고, 일부는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추고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기도 했다.
STX조선해양은 경남 창원 진해조선소에서 국내 상주하는 러시아 선주업체 파견 직원 10여명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편을 갈라 응원전을 벌였다고 알려왔다.
금융권도 은행장과 임직원이 어깨를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