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들고 개 도살장 제재 요구하다 경찰관에 상해
개 도살장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공무 집행을 방해한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소주병을 들고 경찰차를 막은 혐의로 구속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박 전 대표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6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청 앞에서 형사기동대 차량 앞을 소주병을 들고 막아서는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청 앞에선 대한육견협회의 기자회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유기견 해외 입양을 지원하는 플라이 투개더('Together'와 '개'의 합성어)'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유기견 지원단체 웰컴독레스큐, 동물권단체 케어, 한국리트리버레스큐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유기견의 원활한 해외 입양을 돕기 위해 해외 이동 봉사를 알리고, 이동 봉사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지급하는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말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제작진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6일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권방문 부장검사)는 촬영 과정에서 말을 학대했다고 비판받았던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제작진 3명을 지난 5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을 촬영하던 중 낙
경기 하남시의 한 동물병원에서 애견미용사가 강아지 몸을 씻기면서 입을 틀어쥐고 목을 조르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근 동물권단체 ‘케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물병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비슷한 일을 겪은 이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적었다. 케어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발버둥 치는 강아지를 다리 사이에 낀
경기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수백마리의 개가 굶은 채 발견됐다.
5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전날 “주택가에 수백 마리의 죽은 개가 있다”라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A씨 자택 마당의 철창과 드럼통 등에서 뼈가 다 드러난 상태의 개 사체 수백구를 발견했다.
A씨는 2∼3년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시킨 혐의로 기소된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심 판사는 "박 전 대표는 수용 능력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고 동물 구
강아지가 담긴 가방을 바닥에 던지는 등 동물 학대를 가한 남성에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에 수사 중이다.
12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경 평택역 역사에서 강아지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포메라니안을 가방에 넣은 채 안내판에
인천에서 주인한테 학대당한 고양이가 턱뼈 골정상으로 숨져 동물단체들이 엄벌을 촉구했다.
13일 동물권 단체 케어와 팀캣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피를 흘리던 고양이 1마리를 구조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당시 이 고양이는 턱뼈가 부러지고 눈과 입에서 출혈이 나타난 상태로, 구조 직후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
“우리 강아지들 아니었으면 어떻게 잘 버텨왔겠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애견 사랑이 느껴지는 소감인데요. 유기견 ‘토리’를 비롯해 총 4마리의 강아지와 3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윤 당선인 내외. 이들의 반려견, 반려묘는 청와대까지 함께할 예정인데요.
이름이 가장 많이 알려진 토리는 유기견으로 임시 보호 중이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고, 17차례
KBS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촬영 당시 무리해서 낙마 장면을 찍다가 결국 말이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KBS는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비판 여론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무엇보다 출연자, 제작진 중 이 같은 가혹한 촬영 방식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사람이 없다는 것에 시청자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 제작진에 책임을 묻고
“개 목줄로 강아지 들었다 놨다”요요 가지고 놀 듯 폭행한 강아지 학대범
목줄을 짧게 잡아 강아지를 폭행하는 등 학대를 가하는 견주의 모습이 공개돼 지탄받고 있습니다.
동물권 단체 케어는 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학대범을 찾는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견주로 보이는 남성이 강아지를 데리고 골목길을 걸어가며 강아지를 학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삼거리 한 빌딩에 '개잡는 선진국, 대한민국' 현수막이 내걸려있다 아래 사진은 이날 저녁 현수막이 철거된 빌딩의 모습. 현수막을 내건 단체는 동물권 단체 '동물 해발 물결'로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 식용 금지 신중 검토 지시'에 "정부의 움직임을 촉구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날 철거된 '개 식용 금지'
"전통 식문화"vs"개는 반려동물"여론조사 78.1% "개 식용 법으로 금지해야"대선 후보 앞다퉈 '개 식용 금지' 공약육견 업계 우려…"생계가 걸린 일"
오랫동안 분분했던 개 식용 금지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
한국맥쿼리는 ‘제12회 맥쿼리 커뮤니티데이’를 열고 임직원 모금액 4717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엠마우스 복지관, 동물권단체 케어(CARE)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소원성취 프로그램 및 아동 건강을 위한 식품지원 프로그램, 광주에 위치한 장애인 지원단체인 엠마우스 복지관의 장애인 복지 프
용인 탈출 곰 2마리 중 1마리 사살…1마리 추적 중탈출 곰 생후 3년가량…'불법 증식' 추정사육 농장, 10차례 이상 고발·과태료 처분 전력
6일 경기 용인시 곰 사육농장에서 키우던 생후 3년가량 된 곰 2마리가 탈출했다. 한 마리는 포수에 의해 사살됐고, 다른 한 마리는 지자체가 쫓고 있다.
탈출한 곰은 약용 목적으로 인근 사육 농장에서 '불법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고양이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6일 “공원에서 새끼 고양이가 죽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타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첫 신고가 들어온 것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였지만, 추가로 신고가 들어오면서 경찰이 사진으로 확인한 고양이 사체는 총 4마리다.
'전자발찌' 성범죄 전과자, PD 사칭 여대생 유인
성범죄 전력자가 지상파 방송 PD를 사칭해 여대생들을 상대로 만남을 요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대학가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PD를 사칭하며 수유역 인근 음식점 등으로 여대생을 불러낸 A 씨를 특정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자신을 지상파 방송국 PD로 소개한 뒤 예능 프로
실화탐사대가 고양이 살인마 정체를 추적했지만 밝혀내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8월 24일 새벽 2시경 목포 용해동 소재의 고양이 보호소 앞에 관을 두고 간 남자를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았다.
사건 당일 고양이 보호소 앞에는 의문의 상자가 있었다. 정체를 알 수 없던 상자. 싱크대처럼 생긴 박스였다. 옆으로 못으로 박아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