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내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 원을 제시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연결 매출액 2조6000억 원, 영업이익 477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분기 누적 폴란드향 K9 30문, 천무 37대가 공급됐다"며 "올해 가이던스를 감안해도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성된다"며 "내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연결 매출액은 11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5000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폴란드향 K9, 천무의 인도물량이 올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