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G청년셀러'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G마켓)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G청년셀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6개월 간의 지원을 통해 26명의 청년 셀러를 배출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중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성인을 말한다.
G청년셀러는 자립준비청년이 이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해 독립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야나'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과 실습, G마켓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억 원 규모의 활동지원금 등도 전달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탄생한 청년 셀러는 G마켓과 옥션을 주 무대로 판매 활동을 이어간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