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여자프로들은 걸어 다니는 ‘1인 기업’이다. 정상급 선수들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이는 상금이 20억원을 훌쩍 넘기는 것이 다반사가 되고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LPGA투어보다는 못하지만 계약금과 상금이 만만치가 않다.
박인
정지웅(23)이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000만원) 2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승상금 1600만원.
전날 공동 3위엿던 정지웅은 28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김제, 정읍코스(파70·7059야드)에서 열린 대회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3타를 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번홀(파5)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잡은 정지웅은 4번홀(파
프로골퍼들과 야구 메이저리거 출신 서재응과 프로농구계의 스타 김승현, 전 프로축구 선수 김형범 등 스포츠 스타들이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 골프대회를 갖는다. 이실비아, 이민영, 박진영, 문숙현, 배재희, 김미정, 김경은 등 전, 현직 프로 골퍼들도 동반 라운드를 갖는다.
장소는 오는 24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컨트클럽(대표이사 최인욱).
교육, 복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젝시오가 한국고객 맞춤형을 갖고 국내 골프팬들을 만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www.dunlopkorea.co.kr)는 한국인의 체형, 운동 습관, 스윙 시 장, 단점 등을 철저히 분석해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된 ‘뉴 젝시오 프라임 로열에디션’을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칼라가 돋보이는 이 신제품은 2015년 출시된
안병훈(25·CJ)을 비롯해 19개국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이 대회규모에 걸맞게 역대 최고의 갤러리경품을 준비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그동안 골프대회 개최를 단순한 마케팅을 벗어나 골프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장으로 활용해 왔다.
▲신한동해오픈만의 희망나눔 캠페인…기부문화 선도
신한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금메달 뒤에는 열성 응원단이 있었다. 다름아닌 젝시오 고객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www.dunlopkorea.co.kr)가 신제품 젝시오9 클럽 구매 고객에게 박인비 브라질 경기 현지 응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운 이벤트를 열어 고객 응원단을 결성했다.
던롭은 박인비가 사용하는 제품과 같은 신제품 젝시오9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www.dunlopkorea.co.kr)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2016 하반기 신제품 클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야간 시타회 ‘스릭슨 나이트샷’을 오는 9월 3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에서 진행한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의 야간 시타 행사로서 시작된 ‘스릭슨 나이트샷’은
요즘 골프계엔 캐릭터 바람이 거세다.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은 카카오프렌즈와 제휴를 맺고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을 선보였다. 귀엽고 친숙한 디자인으로 젊은 골퍼와 여성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골프공은 기존 볼빅 화이트컬러 S3 골프공에 카카오 캐릭터 이미지를 입힌 상품이다.
경기 시흥의 솔트베이 골프클럽에서는 최근 2주 동안 볼빅x
골프계가 원색 매력에 사로잡혔다. 골프웨어는 물론 온갖 골프용품에는 원색 컬러가 빠지지 않는다.
컬러 마케팅의 원조는 볼빅이다.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인 볼빅은 2000년대 초중반부터 수입산 골프볼과 차별화된 컬러볼을 선보이며 골프볼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소속 프로골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유의 컬러를 갖게 하는 등 차별화된 컬러 마케팅을
프로골퍼 양희영(26)이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 그의 감각적인 티샷은 절묘하게 페어웨이를 지켰다. 시종일관 안정감을 잃지 않은 드라이버샷은 양희영의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1일(한국시간)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의 풍경이다.
당시 양희영이 사용한 드라이버는 핑 G25였다. 올해 신제품 G30 드라이버의 이전 모델이다. 양희영 우승의 일등공신
미국과 일본의 자존심 대결이 심상치 않다. 한국 골프용품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미ㆍ일 골프용품사가 올해 초부터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즌 초 골프용품시장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드라이버 자존심 경쟁이 뜨겁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로골퍼는 “던롭 젝시오 시리즈(일본)와 테일러메이드(미국)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전체 매출을 본다면 젝
골프용품사의 신제품 발표가 한창이다. 각 골프용품사는 신제품 발표와 함께 시타·교환ㆍ보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던롭코리아는 한국전용 클럽 젝시오 FG 드라이버의 무상 스펙 교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한 제품 스펙이 맞지 않을 경우 교환 신청자에 한해 일주일 이내 새 제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교환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핑골프 용품을 수입
신제품 드라이버 출시가 한창이다. 올해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테일러메이드 R15 드라이버다. 15일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R시리즈의 새 버전으로 솔 부분에 장착된 2개의 추를 밀고 당겨 구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튜닝 기능이 특징이다. 2월 초에는 R15 드라이버에 이어 에어로버너를 선보인다. 무광 화이트 크라운(헤드의 상단) 디자인으로 빛 반사를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2014 뉴 젝시오 프리미엄 볼을 한정 패키지로 선보인다.
2014 뉴 젝시오 프리미엄 볼은 빛에 따라 변화하는 섬세한 금색 펄 광택과 부드러운 타구감, 뛰어난 비거리 성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던롭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5월 한 달간 한정 패키지로 사랑과 존경을 뜻하는 카네이션이 새겨진 은은한
골프용품 시장에 다시 한번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골프용품 업체에서는 ‘골프채 대신 소모품’이라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소모품은 골프공과 그립, 티패그, 볼마커, 각종 액세서리 등 단기간 쓰고 교체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골프채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고 가격도 저렴해 소홀이 여겨질 수 있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위대한 도전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박인비의 캘린더 그랜드슬램 도전은 가치있는 의미와 다양한 기록, 화제를 남겼다. 박인비는 올 시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를 석권,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이후 63년 만에 메이저 대회 3연승이라는 대기록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골퍼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이벤트가 한창이다.
전국 골프장 및 관련 용품업체는 가격 할인, 경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골퍼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골프용품을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는 추석 선물 파우치 세트를 선보였다. 뉴 파이즈 골프공 1더즌과 화이트·골드컬러 파우치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는 전
“‘박인비 볼’이 어떤 거예요?”, “‘박인비 퍼터’ 있어요?”
요즘 골프숍에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이 유행이다. ‘박인비 볼’과 ‘박인비 퍼터’다.
박인비는 올해부터 던롭스포츠와의 계약에 따라 스릭슨 볼을 사용하고 있다. 퍼터는 계약 없이 오디세이 시리즈를 사용 중이다. 그러나 소비자 사이에서는 스릭슨 볼과 오디세이 퍼터 대신 ‘박인비 볼’, ‘박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 제패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랭킹 1위(2013년 4월 22일 기준)를 탈환한 박인비(25)의 선전을 기념해 고객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
‘젝시오7으로 이루다! 박인비 세계랭킹 1위 이벤트’가 그것이다. 박인비가 사용하는 젝시오7 드라이버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제주도가 떠들썩하다.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주니어골퍼들이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8일 오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풍경이다. 겨우내 갈고 닦았던 기량을 공개하는 시즌 첫 무대인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오라CC에서 열렸다.
대회장은 화창했다. 제주 특유의 따사로운 햇살이 드넓은 페어웨이를 향해 내비쳤다. 선수들의 기량도 눈부셨다. 주니어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