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건설은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의 청약 접수가 당해지역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51가구 모집에 총 5520명이 몰려 평균 4.0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1단지 84A㎡타입은 총 88가구
로켓모바일이 에이치에스비컴퍼니와 대원을 상대로 총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베트남 뷰티 및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3일 로켓모바일에 따르면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대상자를 홍성범 서울리거 상하이병원 대표원장에서 에이치에스비컴퍼니(40억원), 서울리거코스메틱스(30억원), 대원(30억원)로 정정했다. 납입일도 오는 7월8일로 변경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는 29일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음은 ‘성완종 리스트’ 발견부터 이 전 총리 1심 선고까지의 일지다.
[2015년]
△4월9일
-성 전 회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당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회사 자금 횡령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1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부사장에게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전모(50) 전 재무담당
9일 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기관(LH, 철도시설공단, 국토부 산하 지방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이 발주하는 주택, 철도, 도로, 수자원 분야 190개 공사에서, 건설업 상위 100위 기업 중 워크아웃, 법정관리 상태인 15개 건설사(워크아웃 5개사, 법정관리 10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금관리인으로 알려진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한 전 부사장과 전모(50) 전 재무담당 상무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 전 부사장은 성 전 회장과 공모해 2009년부터 지난해 12월까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대아레저산업 등 계열사들로부터 개인대출과 단기차입금 명목으로 수백억원의 자금을 융통해 부실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또 성 전 회장이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산업의 은행 대출을 위해 주식과 지급보증 등 2500억원의 개인 담보를 잡혀 은행권의 특혜대출 및 부실 신용평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성 전 회장이 국회의원 신분이던 지난해
고 성완종 전 회장이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산업의 은행 대출을 위해 주식과 지급보증 등 2500억원의 개인 담보를 잡힌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경남기업의 감사보고서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성 전 회장이 국내 은행들에 개인적으로 제공한 주식과 지급보증액은 모두 2535억원으로 집계됐다.
대다수 보증은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의 일반대출을 위한 것이다
검찰이 이른 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벌일 내부 관련자들을 5~6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남기업 비자금 중 현금화된 32억여원의 용처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경남기업 비자금 중 계열사인 대아건설 등에 대한 현장지원금 32억여원 중 절반 이상이 한나라당 대표 경선과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2011~2012
성완종, 선거 직전 회삿돈 수억원 인출…홍준표ㆍ홍문종에게 흘렀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1~2012년 사이에 계열사로부터 현금 16억6600만원을 인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시기는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2011년 6월 당 대표 경선자금으로 1억원, 홍문종 의원에게 2012년 대선자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힌 시점과 겹친다.
14일 경
경남기업은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몇 안되는 국내 건설업체 중 한 곳이다. 건설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962년 당시 도급한도액 상위 30위권 건설사 중에 올해까지 순위를 유지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경남기업 등 3곳뿐이다. 경남기업은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으로 은행 관리를 받고 있지만 2014년 토건시공능력 평가액 1조3665
경남기업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발주한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구간은 2개 공구로 나눠 최저가 낙찰제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했으며 현대건설과 경남기업이 각각 1, 2공구 건설공사 주관사로 선정됐다.
1공구의 낙찰률은 예정가격 대비 70.60%로 낙찰금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사업장 총 9978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대구지역은 테크노폴리스와 옥포지구 등 분양 물량이 풍성해 367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 37%가 공급된다. △대구 수성 ‘범어라온프라이빗’ 아파트 175가구, 오피스텔 32실 △대구 달성 ‘대구테크노폴리스화성파크드림’ 639가구, ‘대구테크노폴리스A3일동미라주더파크’ 870가
오는 14일부터 국회의원 겸직금지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19대 국회 들어 의원 300명 중 90명(30%)이 185개 직을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겸직 의원 1인당 평균 2개의 직을 더 맡았던 셈이다. 대부분은 무급직이었으나 변호사 등 전문직 또는 기업최고경영자로서 보수를 받았던 이도 22명이나 됐다.
이투데이가 5일 입수한 국회 사무처의 ‘19대 국
대한건설협회가 중소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4~19일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해외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해외건설협회와 공동 운영 중인 중소건설해외진출협의회 회원이 대상이다. 조사단은 베트남 호치민에 진출하고 있는 금호건설과 대원건설의 현장을 방문해 진출경험과 노하우를 배운다.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는 주요 국
극동건설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837억원 규모의 고양삼송 A-19블록 상록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 고양삼송 택지개발지구 A-19블록에 지하2층, 지상18~27층 아파트 9개동 62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32개월이다. 극동건설은 65% 지분으로 대원건설산업과 공동으로 수주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관계회사 제도에 따라 개별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하지만 관계회사 규정으로 중소기업이 아닌 897개사를 발표했다.
관계회사 제도는 특정 기업이 근로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더라도 모(母)기업이 대기업이면 매출액, 지분율(30% 이상), 자본금 규모를 합산해 중소기업 여부를 가린다.
이 회사들은 향후 정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680억원 규모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실시한 건설 공사 입찰에서 경쟁자로 나섰던 삼성건설 컨소시엄을 물리치고 시공권을 따낸 것.
20일 대우건설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종합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91.92점을 획득했다. 경쟁사인 삼성물산 컨소시엄(91.6
경남기업 계열사인 대원건설과 대아건설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원건설(도급순위 232위)은 모기업인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개시 영향으로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차입금 규모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2차 워크아웃(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대원건설은 채권금융기관 2곳의 차입금 25억원을 상환하면 공동관리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