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수도권 입주물량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배로 늘어난 1만1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만7531가구가 입주한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은 전국에서 2만754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 입주물량이 작년 4월 4949가구와 비교해 102%인 5062가구가 늘었다. 경기 김포시, 파주 운정신도시, 인천 가정지구 등 수도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 2718가구가 공급된다. 건설사들이 2014년 분양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12월 예정됐던 사업장을 2015년으로 연기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내 ‘위례오벨리스크’ 321실,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214가구, 시흥 목감지구 ‘시흥목감호반베르디움’ 1346가구 등 택지지구 내 물량이 막바지 분양시장을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사업장 1578가구가 공급된다. 지난주 1만6000여 가구 공급에 비해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12월 분양 예정물량이 2만여가구 남아 있지만 겨울 기습한파와 건설사가 2014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영향으로 내주 청약시장은 쉬어가는 분위기다. 이번 주는 ‘대구역센트럴자이’ 1005가구를 눈여겨볼 만하다.
대구 중구 ‘대구역센트럴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문을 연 아파트 모델하우스 3곳에서 30일까지 총 7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사업장은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김포),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 '대신 푸르지오'(부산) 등이다.
우선 수도권 신도시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2만2000여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
분양열기가 가을을 넘어 겨울까지 이어질 기세다. 오는 12월에도 가을 철 비수기 못지 않게 전국에서 3만 가구에 육박하는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분양시장은 전국 44개 사업장에서 총 3만4007가구 중 2만9676가구(장기전세·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
대우건설은 28일 부산광역시 서구지역의 전통적 주거타운인 서대신동에 ‘부산 대신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212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15㎡ 959가구 규모다. 이 중 74㎡ 4가구, 84㎡ 428가구, 102㎡ 103가구, 11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부산광역시 서대신동에 ‘대신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15㎡ 9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4㎡ 4가구 △84㎡ 428가구 △102㎡ 103가구 △115㎡ 60가구 총 595가구다.
‘대신
최근 지방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연말까지 지방에서 대형 건설사들을 주축으로 7개 단지, 총 9899가구의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남은 2014년 분양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방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지는 대부분 구도심에 위치해 이미 구축된 생활인프라로 주거여건이 우수
다음달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11월 물량 중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61곳, 4만9290가구로 조사됐다. 11월 분양물량 중 최대 기록인 2003년 3만4000가구보다 1만5000가구가 많다. 전달(4만4000여가구)보다도 5000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
수년째 청약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이 올 가을에도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형건설사들이 대형복합단지와 재개발 물량을 잇따라 쏟아내기 때문이다.
부산은 최근 청약 경쟁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전국 분양시장에서 열기가 뜨거운 곳으로 꼽힌다. 예컨대 올해 분양한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아파트와 구서SK뷰1단지 아파트가 1순위에서 각각 47.49대1,
11월 전국 신규분양 물량은 2만8251가구로 예정됐다. 전월(10월)대비 66.8%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전월(3만7886가구)대비 67.1% 감소한 1만2467가구가, 지방은 전월(4만7237가구)대비 66.6% 감소한 1만5784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초 10월 분양물량이 6만9천여 가구로 예상됐지만 현시점에는 그보다 늘어난 8만512
추석 연휴가 끝나자 대형 건설사들이 바빠졌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저마다의 브랜드를 내세우며 분양 성공을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중순 이후부터 대형 건설사들은 서울시 강남구, 세종시, 부산시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서울 강남에서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총 4개 건설사가 강남 중에서도 핵심
추석 연휴 이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브랜드 건설사의 분양을 위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중순 이후부터 대형건설사들이 서울 강남, 세종, 부산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서울 강남에서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총 4개 건설사가 강남 중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서초구에서 분양대전을 펼치고 세종시에서는 세종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유망 신규 아파트 단지들을 추석 이후 대거 쏟아낸다. 특히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이거나, 그동안 신규분양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서 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최근 지방 부동산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방의 아파트 신규분양 1순위 청약률은 6.12대 1로 수도권의 1.22대 1보다 훨씬 높은 경
지방시장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순위 내 청약마감률이 높았던 지역에서 하반기에도 알짜 신규분양 물량이 쏟아져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반기 분양시장의 순위 내 마감률은 지역(시∙도)별 격차가 심했다. 대구·부산·경북 등 영남권과 신도시·혁신도시 등 대단위 개발지역이거나 개발 호재가 있는 단지들에 수요가 집중되는 모
일반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입지가 좋고 인프라가 잘 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일반분양물량이 적어 저층 비로열층인 경우가 많다.
최근 분양물량 중 절반 이상인 단지들이 등장하면서 이들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분양분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로열층 배정 확률이 높아 준공후에도 좋은 시세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포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있는 ‘대구·부산’ 지역에서 하반기에 2만여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 부산 지역은 올 상반기 가장 높은 순위 내 청약마감률을 기록한 탑 2 지역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조사에 따르면 대구와 부산은 각각 85.71%, 77.78%의 청약마감률을 보이며 분양시장 돌풍의 핵심지역으로 떠올랐다.
분양시장 호황과 더불어 미분양
10대 주요 건설사들이 올 하반기에는 아파트 3만7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건설사는 2013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곳으로 현대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평가순위 순) 등이다.
23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대 메이저 건설사의 2014년 하반기
올 하반기에는 지방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분양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하반기(7월~12월) 지방(지방 5대광역시, 기타중소도시 등)에서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될 물량은 총 19개 단지 1만740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곳 1669가구)보다 무려 10.
2014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0년대 들어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1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184개 단지 14만556가구 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21.3%(2만470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인 2003년의 13만2494가구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