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는 키움 어준서(경기고), 한화 한지윤(경기상업고), 삼성 차승준(마산용마고), 롯데 김현우(야탑고), KIA 박재현(인천고), 두산 홍민규(야탑고), 키움 여동욱(대구상원고), 키움 박정훈(비봉고), kt 김재원(장충고), LG 이한림(전주고)이 각각 선발됐다.
반면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영건들의 이름은 단 한 명도 불리지 못했다.
최근...
상원고를 졸업한 뒤 2021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현은 올 시즌 선발 투수로 전향했다. 12일 현재 17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4.23으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6월 한 달간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당분간 삼성은 이승현의 대체 선발로 1차 지명 출신 황동재를...
3라운드에서 지명된 이호준(대구상원고)은 1억 원에 계약했다. 이호준은 고교 시절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견실한 수비 능력과 뛰어난 야구 센스를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롯데는 “공격, 수비, 주루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갖춰 팀의 미래 주전 유격수 자원으로 성장 가능하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4라운드 유신고 투수 박준우는 8000만 원에...
2라운드 지명은 한화 조동욱(투수·장충고), 두산 여동건(내야수·서울고), 롯데 장현수(투수·송원대), 삼성 박준용(투수·수성대) NC 임상현(투수·대구상원고) 등으로 지명이 이어졌다.
키운은 2라운드에서도 KIA의 지명권을 행사해 성남고 내야수 이재상을 16순위로, 19순위로 전주고 투수 손현기를 지명했다. KT는 육청명(투수·강릉고), LG는 김현종(외야수...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올해 2월 6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28 민주운동’은 3·15의거,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바 있다.
당시 2·28 민주운동에 참여했던 학교와 인원은 경북고, 대구고, 경북사대부고,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대구농고(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등 8개 학교, 1720여 명이다.
조무근은 대구상원고-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1군에 데뷔해 43경기에서 71과 3분의2이닝 동안 8승 5패 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kt 필승조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조무근은 같은 해 '프리미어 12' 당시 국가대표로 발탁돼 국제대회도 경험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조무근은...
지난해 야구 보급을 위해 라오스를 다녀왔고, 국내에서도 1월 문경의 글로벌 선진학교, 2월엔 일본 가고시마, 모교인 대구 상원고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며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은 그는 ‘이만수 열린재단’ 설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3편에서 계속)
△이만수에게 SK는 어떤 팀인가.
“SK와는...
지난해 야구 보급을 위해 라오스를 다녀왔고, 국내에서도 1월 문경의 글로벌 선진학교, 2월엔 일본 가고시마, 모교인 대구 상원고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며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은 그는 ‘이만수 열린재단’ 설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2편에서 계속)
△마지막 경기를 끝냈을 때 심경은.
“후회...
지난해 야구 보급을 위해 라오스를 다녀왔고, 국내에서도 1월 문경의 글로벌 선진학교, 2월엔 일본 가고시마, 모교인 대구 상원고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며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은 그는 ‘이만수 열린재단’ 설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편에서 계속)
△SK 감독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아쉬움은....
지난해 야구 보급을 위해 라오스를 다녀왔고, 국내에서도 1월 문경의 글로벌 선진학교, 2월엔 일본 가고시마, 모교인 대구 상원고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며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은 그는 ‘이만수 열린재단’ 설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만수 전 SK 감독과의 인터뷰는 4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대한야구협회(KBA)가 대구 상원고 2학년 재학 시절 규정을 어기고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계약을 해 주기한 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았던 좌완 투수 김성민(20·후쿠오카 게이자이대)에 대한 징계를 해제했다.
KBA는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렉싱턴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성민의 징계 해제건을 논의했다. KBA는 “김성민은 청소년 대표를 역임한 선수로...
대구상원고 좌완투수 이수민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는다. 이수민은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10이닝 26K라는 대기록을 세운 선수다. 잦은 등판으로 혹사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다.
LG 트윈스는 제주고 좌완 파이어볼러 임지섭을 지명했다. 임지섭은 190cm 94kg의 건장한 신체조건으로 시속 150km의 빠른 공이 강점이다. 부족한 제구력이...
삼성 라이온즈가 ‘연고지 우선지명권’을 행사해 대구상원고 좌완 이수민을 지명했다. 당초 이수민은 10구단인 KT 위즈로의 우선지명 가능성이 높았던 선수다.
이수민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으로 호투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4월 7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3 고교야구 주말리그 대구고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