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미르와 3억 원에 계약…정현수는 1억5000만 원

입력 2023-09-27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뉴시스, JTBC)
▲(출처=뉴시스, JTBC)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이도류’ 전미르가 3억 원에 계약했다. 최강야구에서 이름을 알린 정현수는 1억5000만 원에 계약 완료했다.

롯데 구단은 “전미르는 188㎝, 95㎏의 최상위권의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라며 “투수와 타자 모두 소화하며 파워와 스피드를 골고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롯데는 전미르 외에도 2024시즌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2라운드 지명 선수인 부산고-송원대 투수 정현수는 1억5000만 원에 계약했다. 정현수는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왼손 투수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인다. 특히 커브와 슬라이더 등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난 투수로 알려졌다.

3라운드에서 지명된 이호준(대구상원고)은 1억 원에 계약했다. 이호준은 고교 시절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견실한 수비 능력과 뛰어난 야구 센스를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롯데는 “공격, 수비, 주루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갖춰 팀의 미래 주전 유격수 자원으로 성장 가능하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4라운드 유신고 투수 박준우는 8000만 원에 계약했다. 구단은 “박준우는 190㎝, 93㎏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선수”라며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미래 선발투수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68,000
    • -2.74%
    • 이더리움
    • 3,312,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430,200
    • -5.58%
    • 리플
    • 800
    • -2.44%
    • 솔라나
    • 195,300
    • -4.92%
    • 에이다
    • 478
    • -5.35%
    • 이오스
    • 647
    • -6.1%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6.5%
    • 체인링크
    • 14,930
    • -6.92%
    • 샌드박스
    • 337
    • -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