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내림세다.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12.87%(480원) 내린 3250원에 거래 중이다.
11일 흥아해운은 최대주주 장금상선이 주식 1400만 주를 주당 2997원에 시간외 매매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장금상선은 지분 처분 사유를 단순 처분이라고
에이티젠은 지난 28일 최대주주 지분 변동 공시와 관련, “기관ㆍ개인 투자자와 대주주 간에 체결했던 의결권공동행사 기간이 만료돼 특별관계가 해소됐을 뿐 최대주주 지분은 오히려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에이티젠 최대주주인 박상우 대표는 단순 처분, 특별관계 해소, 유상신주 취득 및 기타 사유로 보유주식 등이 기존의 362만여 주에서 255만여 주로
[공시돋보기] 슈퍼개미로 유명한 손명완 세광 대표가 최근 들어 잇따라 보유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지난 4일 티플랙스는 손명완 세광대표가 35만9000주를 처분단가 1900원에 장내매도해 보유주식수를 67만3000주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손 대표의 티플랙스 지분율은 6.13%에서 4%로 줄었다.
앞서 3일에는 파인디앤씨의 주식을 매도했다
[공시돋보기] 슈퍼개미로 유명한 손명완 세광 대표가 바른전자 지분율 1%에 달하는 주식을 장내매도했다.
바른전자는 손명완 세광 대표가 31만7000주를 처분단가 1400원에 장내매도해 보유 주식수가 199만3000주로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손 대표의 지분율은 5%에서 4%로 줄어들었다.
앞서 손 대표는 지난해 10월 바른전자 주식
템플턴자산운용은 11일 보유 중인 영원무역 주식 34만111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템플턴자산운용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466만3609주(지분율 10.52%)에서 432만2499주(9.75%)로 줄어들었다.
운용 측은 이번 장내 매도에 대해 "단순 처분"이라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의 특수관계인 지분을 해외 기관투자자가 시간외거래로 매수했다.
슈피겐코리아는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주식 중 총 21만887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처분가액은 주당 9만67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수 주체는 해외 기관투자자로 슈피겐코리아의 장기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
경인양행은 최대주주인 김흥준 회장의 동생 김주연씨가 지난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129주와 2만1321주 총 2만645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김씨는 1억2973만원 가량을 현금화했고, 보유 주식수는 기존 42만9500주에서 40만3050주로 줄어들게 됐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단순 처분”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40년 갖고 있던 지분 절반 줄여 … 실적은 꾸준히 증가]
[지분변동]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던 코스닥 업체 오공의 지분을 절반으로 줄였다. 단순 투자 목적에서 보유한 지분이어서 오공의 주가가 정점에 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8.17%이던 접착제 제조업체 오공의 지분을 4
[4% 이상 장내 매도 29억 현금화…시가 보다 싸게 팔아 의문]
[종목돋보기] 코스닥 상장사 한국컴퓨터(구 한국트로닉스)의 주요 주주인 성진특수잉크가 3년 만에 보유 주식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진특수잉크는 지난 25일 30만1740주를 주당 4214원에 장내 매도했다. 또 그 특수관계인인 박삼열
금융위원회는 외환은행의 대주주 자격을 상실한 론스타펀드(LSF-KEB 홀딩스)에 대한 주식처분명령을 위해 오는 18일 임시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임시회의에서 론스타가 초과보유하게 된 지분 41.02%를 매각하라는 주식처분명령을 의결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식처분 명령의 방식에 대해선 법률적 검토를 충분히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