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평면 설계가 진화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생활에 밀접한 평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 평면에 실사용 면적을 높이는 특화설계가 적용되면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25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이달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면적별 전체 청약 경쟁률은 전용 60
지방 부동산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이 불안정하자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쏠리는 분위기다.
8일 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9월) 지방(서울∙경기∙인천 제외)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12곳으로 이중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단지는 9.82%(11곳)에 불과했다.
개별 단지로는 △
동간 거리가 아파트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조권이나 조망권, 개방감 측면에서 강점이 있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한 점 등이 부각되면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동간 거리를 넓힌 아파트가 높은 청약률과 완판 소식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8월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방배’
우미에스테이트는 고령화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특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존’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우미린스테이’가 위치한 충북혁신도시는 의료취약지구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를 위해 우미에스테이트는 올해 8월 30일 비대면진료 IT 기업 솔닥과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케어
우미희망재단은 이달 7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우다다 째깍섬 캠프 3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미多Dream多이룸(이하 우다다)’은 우미희망재단이 초록우산, 째깍악어와 함께 돌봄과 기초학습 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다문화 아동 당 연간 60회의 1:1 방문교육과 돌봄을 제공한다. 올
내달 지방 분양시장에서 1만 여 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청약 시장이 회복하면서 수요가 살아난 지역을 중심으로 흥행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3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제외 지방(지방광역시 및 지방도시) 총 12곳에서 1만47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7743가구다.
권역별로는 지방 광역시 7곳에서
우미희망재단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6박7일 동안 이천 선수촌에서 ‘2024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는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가 장애 유형에 맞게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선수 역량을 강화하는 행사다. 우미희망재단은 작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기
우미희망재단은 어린이재단빌딩 지하 1층 그린아고라에서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우미희망재단은 이번 수여식에서 국가유공자 후손 대학생 250만 원, 중ㆍ고등학생 100만 원씩 총 85명에게 장학금 1억3750만 원을 지급했다.
우미희망재단은 2008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
우미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리뉴얼 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린은 한자 ‘이웃 린(隣)’에서 그 의미를 가져온 것으로, 2006년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리뉴얼된 린은 ‘순수함’을 아이덴티티로 설정했다. 주거의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가진 주거 상품을 추구하겠다는 의
우미희망재단은 제1기 ‘우미희망케어’ 사업을 마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미희망케어는 가족돌봄청소년의 돌봄과 생계부담을 낮춰 안정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출범한 사업이다. 지난해 15명의 가족돌봄청소년을 선정해 8개월 간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상자 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자조모임을
우미건설은 배영한 총괄사장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몰·순직군경의 가족과 함께 제2회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이달 24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3개 가정에서 57명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로 두번째 맞는 히어로즈
우미희망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과 저소득층 1인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 및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는 50명을 선발해 1학기에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과 100만 원의 꿈이룸 장학금을
4·10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분양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선호가 강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대거 출격을 앞둬 주목된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전국 분양시장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총 29곳, 3만6873가구가 일반분양(이달 10일 이후 청약 단지) 될 예정이다.
권역별
경기도 김포와 인천 검단 등 수도권 서부 지역 부동산이 서울 직결 교통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서울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짧아지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서부권에 추진 중인 서울 연결 철도교통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포함해 총 7개 노선이다.
정부는 1월 김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인천 검단 연장선의 조정안이 공개됐지만, 해당 지역 일대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연장선 발표를 두고 한참 전부터 군불을 때온 탓에 이미 가격에 선반영이 됐고,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이나 거래량 증가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이달 19일 지하철 5호선 연
우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청주 지북 A2블록'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주 지북 A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주택형, 1222가구로 구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서
부동산R114가 진행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선두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이어서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R114는 건설 업계의 분양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이래 매년 아파트 브랜드 설
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퇴계원2구역 재개발 사업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은 이달 14일 토지등소유자 전체 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우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퇴계원2구역 재개발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일대 구역면적 1만938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규모의 공동 주택 4
긴 추석 연휴 덕분에 청약 수요자들이 여유롭게 견본주택이나 홍보관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많은 건설사가 예비 청약자들이 불편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연휴 기간 견본주택 문을 열기로 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지방 등 곳곳에서 견본주택이나 홍보관을 연휴 기간 내내 개관한다. 분양을 앞둔 곳은 물론이고 잔여 가구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