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우미희망케어’ 성료

입력 2024-06-12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미희망케어 사업에 참여한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미희망재단 관계자, 우미희망케어 참여자들.  (자료제공=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케어 사업에 참여한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미희망재단 관계자, 우미희망케어 참여자들. (자료제공=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은 제1기 ‘우미희망케어’ 사업을 마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미희망케어는 가족돌봄청소년의 돌봄과 생계부담을 낮춰 안정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출범한 사업이다. 지난해 15명의 가족돌봄청소년을 선정해 8개월 간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상자 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자조모임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사업기간 동안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해 여가활동, 학업 등 미래를 준비한 참여자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야간버스투어, 테마파크 방문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 시간도 가졌다.

우미희망재단은 제1기 참여자들이 자립 준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 2기 ‘우미희망케어’ 청소년과 함께 자조모임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2기 ‘우미희망케어’ 참여자는 이달부터 모집한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우미희망케어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돌봄 부담을 덜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돌봄청소년이 돌봄이란 상황으로 인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8,000
    • -0.15%
    • 이더리움
    • 4,82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0.37%
    • 리플
    • 675
    • +0.6%
    • 솔라나
    • 207,200
    • +0.53%
    • 에이다
    • 574
    • +3.05%
    • 이오스
    • 813
    • +0.25%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32%
    • 체인링크
    • 20,480
    • +1.99%
    • 샌드박스
    • 458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