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의 대들보 최경주(47·SK텔레콤)가 골프꿈나무들과 함께 7주 동안 동계훈련을 떠난다.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 소속 주니어들은 23일부터 2018년 2월 9일까지 중국 광둥성 그랜드 레이크골프클럽에서 2017 최경주골프꿈나무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2007년 발족 이후 올해 10회째 실시되는 최경주재단의 동계훈련은 5년 전부터 중국 광
최경주(47)가 ISPS 한다 뉴질랜드 오픈(NZ 100만달러·약 7억 5800만원)에서 출전한다.
이 대회는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의 밀브룩 리조트와 더 힐스에서 2018년 3월 1일부터 4일간 열린디. ISPS 한다 뉴질랜드 오픈은 호주 PGA투어의 첫 대회다. 더 힐스와 밀브룩 리조트 두 곳에서 나뉘어 진행되며, 1-2 라운드를 각기 다른 코스
“골프장 경영이요? 자금유동성이 가장 중요하죠. 바로 ‘캐시 플로(cash flow)’입니다.”
재무 전문가답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 피터 컷필드(70) 회장은 골프장 운영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라고 짧게 답했다. 골프장이 갖춰야 할 인적 자원이나 서비스 등 골프장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이 및 소프트웨
아시아 지역의 최강 아마추어 고수는 누구일까.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티켓이 걸려 있는 제9회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아시아 지역의 골프 발전과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도 창설된 이 대회는 매년 국가와 도시를 순회하며 서키트로 개최
‘무빙데이’에서 큰 이변이 없었다. 유감스럽게도 한국선수가 톱10에 한명도 없다. 가장 좋은 성적은 낸 선수는 박희영(30ㆍKEB하나금융그룹)이 그나마 공동 11위에 오른 가운데 캐나다 강호 브룩 헨더슨이 역전승을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은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윈드로스 팜 골프코스(파72·641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끝도 없는 ‘리디아 연대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리디아 고는 13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ㆍ약 38억5000만원) 우승, 남녀 프로골프를 통틀어 메이저 대회 최
김효주(20ㆍ롯데)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빠른 그린과 극심한 내리막 경사가 문제였다.
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파타야ㆍ올드 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7000만원) 첫 날 경기에서 보디 2개,
김효주(20ㆍ롯데)가 빠른 그린에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파타야ㆍ올드 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7000만원) 첫 날 경기에서 보디 2개, 이글 1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쳐 공동 4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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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 김세영(22ㆍ미래에셋)이 이번에도 역전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파타야ㆍ올드 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7000만원) 첫 날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번홀(
스포츠 현장에 주목받는 두 사람이 있다. 그들을 라이벌이라 부른다. 올해는 주목받는 두 사람이 유난히 많다. 그들이 있어 스포츠가 더 즐겁다.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스포츠 현장 라이벌을 차례로 소개한다. 2015년 두 선수에 주목하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더 뜨겁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라는 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ㆍ캘러웨이골프)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펼쳤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ㆍ664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우승상금 13억8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 리디아 고(17ㆍ뉴질랜드)가 캘러웨이골프 모자를 쓴다.
리디아 고는 14일(한국시간) 골프용품 업체 캘러웨이골프와 골프채 후원 계약을 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올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캘러웨이골프의 클럽 일체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캘러웨이골프는 “리디아 고와 함께 하게 돼 매우
뉴질랜드 교포인 골프 선수 리디아 고(16·한국명 고보경)가 ‘올해의 영향력 있는 10대 16명’에 선정됐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리디아 고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2승을 거뒀고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뉴질랜드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는 프로 대회 최연소 우승, LPG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고보경)가 프로로 전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디아 고는 2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오늘 정말 의미있는 결정을 내렸다”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럭비대표인 이스라엘 대그와 골프를 치는 장면이 담겨 있고 영상 마지막 부분에 “프로로 전향하겠다”
201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드디어 힘찬 출발을 한다.
2013 LPGA투어가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새 시즌에는 3개 대회가 폐지되고 3개 대회가 신설되면서 28개 대회에 총상금 4880만달러(516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시즌 개막전인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달러)은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천재골프소녀’ 리디아 고(16ㆍ고보경ㆍ사진)가 또 다시 일을 냈다.
지난해 LPGA 최연소 우승기록을 갈이치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0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장(파72ㆍ6227야드)에서 열린 뉴질랜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20만유로)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캐디 인생 33년 동안 이번 우승이 최고의 순간입니다.”
8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경기가 열린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아담 스콧(31.호주)이 우승을 확정짓자 대회를 중계하던 미국 CBS 방송은 스콧뿐만아니라 그의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도 따로 인터뷰했다.
이 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