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이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틸론은 “시장 상황 및 공모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공모를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세 번째 정정을 통해 시장 객관성을 확보하고 투자자 이해도를 높이려 노력했지만, 지난 17일 금감원으로부터 직접 정정 요구로 기
금융감독원이 틸론의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틸론이 이달 3일 제출한 증권신고서는 정정요구일로부터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며 “새로운 정정신고서를 제출할 경우 그 날부터 수리돼 증권신고서 효력이 재기산된다”고 설명했다.
정정요구 주요 내용은 △대법원 상환금 청구의 소에 대한 원심
“향후 하이퍼워크 솔루션 상용화에 이어 메타버스 가상 융합공간을 업무공간으로 확장시킨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14일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 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지 7년 만이다.
2001년 설립된 틸론은 메타
우리그린사이언스가 친환경 푸드테크 전문기업인 루피쿡과 기능성 샐러드 및 드레싱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그린사이언스는 루피쿡과 협력해 현대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파밍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 샐러드 소재 개발과 정밀 재배기술을 적용해 유효성분 함량을 증대시킨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개발에 나선다.
종합조명기업인 우리조명그룹이 독도사랑 실천 일환으로 울릉도 태하리 진입로와 조명시설이 낙후된 개인 주택에 LED 조명을 설치하는 샤인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조명그룹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10월 6일 독도사랑실천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첫 번째 사업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LED 조명 설치, 독도사랑 후원금 및 독도경비
우리바이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647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을 기록해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6%, 33% 늘어난 수치다.
또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68% 증가한 142억 원, 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차기현 우리바
우리바이오가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497억 원, 영업익 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6%, 19%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흑자 전환한 기록이다.
우리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계열사인 뉴옵틱스의 해외 LCD모듈 신규 공장 투자와 수율 문제로 적자가 발생 했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의 주관으로 19일 일산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서 개최된 ‘2016 수출확대 페스티벌’에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초청된 중국 바이어들로 커다란 홀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수출희망기업 50개가 테이블을 마련했고 중국 흑룡강성 수분하시에 위치한 20여개 사의 바이어들이 방문단을 꾸려 참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3일 경기도 파주사업장에서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52개사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2015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사와 함께한 20년, 협력사와 함께할 2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동반성장 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시장 선도에 앞장 선 협력사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시장
LG디스플레이가 적극적인 동반성장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1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및 LG디스플레이 임원진과 함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오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해 현장에서의 개선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 사항 등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 후에는 오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뉴옵틱스, 신성델타테크 등 경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는 지난 14일 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주)뉴옵틱스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개로 진행되는 CBC(전혈구 계수 검산) 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을 비롯한 양철우 연구부원장(겸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 한경자 의료기기개발센터장, (주)뉴옵틱스 이영득 대표이사,
국내 500대 기업이 최근 5년간 벌어들인 돈은 급증한 반면, 기부금 납부는 인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년 연속 추적이 가능한 민간 기업 381개사의 작년 말 기준 총 기부금은 1조8136억 원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패러다임이 바뀐다. 협력업체 간 기술로드맵 공유와 유휴특허 무상이전, 공동 연구개발(R&D)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납품단가 후려치기나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중소기업의 애로를 풀어주는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
LG디스플레이가 국내외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 협력업체 1위 경쟁력 확보를 위한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방향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50여 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등상생 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에도 협력업체와 함께 성
LG디스플레이가 26일 국내외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을 주제로 상생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미공장에서 회사 주요 경영진·국내외 60여 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우수 상생 사례 공유 △2012년 일등상생 추진방향 논의 △World’s No.1 협력회사 인증서 수여 등을 진행했다.
‘우수 상
지난 2006년 설립된 엘티에스의 주요 사업은 도광판 가공장비,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봉지장비(유기물질을 유해한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비), 태양광 장비, 2차전지 장비, 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등이다.
엘티에스는 설립된지 10년이 안됐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새내기 기업이지만 엘티에스의 주요 사업분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관계회사 제도에 따라 개별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하지만 관계회사 규정으로 중소기업이 아닌 897개사를 발표했다.
관계회사 제도는 특정 기업이 근로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더라도 모(母)기업이 대기업이면 매출액, 지분율(30% 이상), 자본금 규모를 합산해 중소기업 여부를 가린다.
이 회사들은 향후 정
세계 최초로 아몰레드(AMOLED) 셀 실링장비를 개발하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독점 공급하는 레이저 응용기기 전문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된다.
박홍진 엘티에스 대표이사는 18일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상장을 계기로 핵심 기술개발 및 제품 다각화와 함께 해외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엘티에스는 지난 2003년 2월 이오테
우리이티아이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공장 설립 수혜주라는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48분 현재 우리이티아이는 전일대비 1140원(13.30%) 오른 9710원에 거래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정부로부터 현지 LCD공장 설립 승인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이티아이 자회사 뉴옵틱스는 중국 광저우에 공